洛陽紙貴 | 서울 | 볕 | 갈 | 귀할 | 종이값을 오르게 할만큼 널리 읽히는 문장 |
낙 | 양 | 지 | 귀 | ||
좌사(左思)는 진(晋)나라 사람이다.어려서는 별다른 재주가 없었다.공부는물론 音樂도 신통치 않았고 얼굴까지 못생긴 데다 말더듬이라 父母 속을 무던히도 태웠다.하지만 붓을 들면 좀처럼 놓지 않았으므로 그의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그에게 글 공부를 시켰다.과연 그는 文章에서 놀라운 才能을 보이기 시작했다.後에 그는 10년이 걸려 三國時代 魏․蜀․吳의 세 都邑地를 描寫한 삼도부(三都賦)를 완성했다.하지만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당시 大詩人에 장화(張華)라는 사람이 있었다.우연한 機會에 그의 글을 읽고 무릎을 치면서 감탄했다.「이 작품이야말로 반장(班張)에 筆跡할만 하구나!」 班張이라면 동한(東漢)때 양도부(兩都賦)를 쓴 반고(班固)와 양경부(兩京賦)를 쓴 장형(張衡)을 뜻한다.張華는 左思의 文章을 大家 두 사람에게비겼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의 三都賻는 一躍 有名해져 貴族․高官․文人 할 것없이 다투어 읽기 始作했으며 都邑 낙양(洛陽)은 온통 그의 三都賻 이야기로 가득찼다.그바람에 洛陽의 종이 값은 暴騰하게 되었다.당시는 印刷術이 發達하지 않아 베껴 써야 했기 때문이다.이때부터 낙양지귀(洛陽紙貴)는 人口에 회자(膾炙)되는 베스트셀러를 뜻하게 되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4 | 登龍門 | lkplk@hitel.net | 2014.01.22 | 1779 |
323 | 狼 藉 | 셀라비 | 2014.01.21 | 1726 |
322 | 千里眼 | 셀라비 | 2014.01.20 | 1874 |
321 | 從容有常 | 셀라비 | 2014.01.17 | 1893 |
320 | 千里馬 | 셀라비 | 2014.01.15 | 2731 |
319 | 換骨奪胎 | 셀라비 | 2014.01.13 | 1728 |
318 | 茶 禮 | 셀라비 | 2014.01.09 | 1769 |
317 | 連理枝 | LeeKyoo | 2014.01.06 | 1866 |
316 | 庭 訓 | 이규 | 2014.01.03 | 1829 |
315 | 逐 鹿 | 셀라비 | 2013.12.25 | 1835 |
314 | 蝴蝶夢 | 셀라비 | 2013.12.24 | 1922 |
313 | 解語花 | 셀라비 | 2013.12.23 | 1836 |
312 | 關 係 | LeeKyoo | 2013.12.22 | 1807 |
311 | 拍 車 | 셀라비 | 2013.12.19 | 1961 |
310 | 尋 常 | 셀라비 | 2013.12.18 | 1879 |
309 | 餓 鬼 | 셀라비 | 2013.12.17 | 1824 |
308 | 咫 尺 | LeeKyoo | 2013.12.15 | 1882 |
307 | 鍛 鍊 | 셀라비 | 2013.12.12 | 1836 |
306 | 鼎 革 | 이규 | 2013.12.09 | 1847 |
305 | 獨 對 | 이규 | 2013.12.08 | 1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