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陽紙貴 | 서울 | 볕 | 갈 | 귀할 | 종이값을 오르게 할만큼 널리 읽히는 문장 |
낙 | 양 | 지 | 귀 | ||
좌사(左思)는 진(晋)나라 사람이다.어려서는 별다른 재주가 없었다.공부는물론 音樂도 신통치 않았고 얼굴까지 못생긴 데다 말더듬이라 父母 속을 무던히도 태웠다.하지만 붓을 들면 좀처럼 놓지 않았으므로 그의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그에게 글 공부를 시켰다.과연 그는 文章에서 놀라운 才能을 보이기 시작했다.後에 그는 10년이 걸려 三國時代 魏․蜀․吳의 세 都邑地를 描寫한 삼도부(三都賦)를 완성했다.하지만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당시 大詩人에 장화(張華)라는 사람이 있었다.우연한 機會에 그의 글을 읽고 무릎을 치면서 감탄했다.「이 작품이야말로 반장(班張)에 筆跡할만 하구나!」 班張이라면 동한(東漢)때 양도부(兩都賦)를 쓴 반고(班固)와 양경부(兩京賦)를 쓴 장형(張衡)을 뜻한다.張華는 左思의 文章을 大家 두 사람에게비겼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의 三都賻는 一躍 有名해져 貴族․高官․文人 할 것없이 다투어 읽기 始作했으며 都邑 낙양(洛陽)은 온통 그의 三都賻 이야기로 가득찼다.그바람에 洛陽의 종이 값은 暴騰하게 되었다.당시는 印刷術이 發達하지 않아 베껴 써야 했기 때문이다.이때부터 낙양지귀(洛陽紙貴)는 人口에 회자(膾炙)되는 베스트셀러를 뜻하게 되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4 | 豈有此理 | 이규 | 2013.10.31 | 1482 |
283 | 伏地不動 | 셀라비 | 2013.10.30 | 1587 |
» | 洛陽紙貴 | 셀라비 | 2013.10.29 | 1427 |
281 | 泣斬馬謖 | 이규 | 2013.10.28 | 1678 |
280 | 信賞必罰 | 셀라비 | 2013.10.27 | 1708 |
279 | 問 津 | 이규 | 2013.10.25 | 1506 |
278 | 效 嚬 | 셀라비 | 2013.10.24 | 1490 |
277 | 大器晩成 | 이규 | 2013.10.22 | 1597 |
276 | 義 擧 | 이규 | 2013.10.21 | 1412 |
275 | 苛斂誅求 | 이규 | 2013.10.21 | 1422 |
274 | 街談港說 | 셀라비 | 2013.10.20 | 1344 |
273 | 發祥地 | 이규 | 2013.10.20 | 1614 |
272 | 箴 言 | 이규 | 2013.10.19 | 1512 |
271 | 危機一髮 | 이규 | 2013.10.18 | 1647 |
270 | 大公無私 | 이규 | 2013.10.16 | 1564 |
269 | 一場春夢 | 이규 | 2013.10.15 | 1500 |
268 | 入吾彀中 | 이규 | 2013.10.14 | 1565 |
267 | 幣 帛 | 이규 | 2013.10.13 | 1557 |
266 | 千字文 | 이규 | 2013.10.12 | 1690 |
265 | 狐假虎威 | 이규 | 2013.10.11 | 1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