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96
어제:
1,101
전체:
763,499

한자 洛陽紙貴

2013.10.29 22:10

셀라비 조회 수:1716

洛陽紙貴

서울

귀할

종이값을 오르게 할만큼

널리 읽히는 문장

좌사(左思)는 진()나라 사람이다.어려서는 별다른 재주가 없었다.공부는물론 音樂도 신통치 않았고 얼굴까지 못생긴 데다 말더듬이라 父母 속을 무던히도 태웠다.하지만 붓을 들면 좀처럼 놓지 않았으므로 그의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그에게 글 공부를 시켰다.과연 그는 文章에서 놀라운 才能을 보이기 시작했다.에 그는 10년이 걸려 三國時代 魏의 세 都邑地描寫한 삼도부(三都賦)를 완성했다.하지만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당시 大詩人에 장화(張華)라는 사람이 있었다.우연한 機會에 그의 글을 읽고 무릎을 치면서 감탄했다.이 작품이야말로 반장(班張)筆跡할만 하구나!」 班張이라면 동한(東漢)때 양도부(兩都賦)를 쓴 반고(班固)와 양경부(兩京賦)를 쓴 장형(張衡)을 뜻한다.張華左思文章大家 두 사람에게비겼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의 三都賻一躍 有名해져 貴族高官文人 할 것없이 다투어 읽기 始作했으며 都邑 낙양(洛陽)은 온통 그의 三都賻 이야기로 가득찼다.그바람에 洛陽의 종이 값은 暴騰하게 되었다.당시는 印刷術發達하지 않아 베껴 써야 했기 때문이다.이때부터 낙양지귀(洛陽紙貴)人口에 회자(膾炙)되는 베스트셀러를 뜻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標 榜 이규 2013.08.10 1912
363 성어(成語),고사(故事) 이규 2012.12.08 1911
362 知 音 셀라비 2014.03.24 1909
361 席 捲 이규 2013.05.31 1908
360 단골집 셀라비 2015.03.30 1899
359 道 路 이규 2013.08.17 1897
358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1896
357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1896
356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895
355 奇蹟 이규 2012.12.06 1894
354 大公無私 이규 2013.10.16 1889
353 雲 集 이규 2013.08.09 1889
352 花 信 셀라비 2013.08.02 1889
351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1888
350 國會 이규 2012.11.07 1888
349 櫛 比 이규 2013.08.08 1887
348 杯中蛇影 이규 2013.04.09 1884
347 五十笑百 이규 2013.09.11 1875
346 入吾彀中 이규 2013.10.14 1869
345 淸 貧 yikyoo 2014.06.15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