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陽紙貴 | 서울 | 볕 | 갈 | 귀할 | 종이값을 오르게 할만큼 널리 읽히는 문장 |
낙 | 양 | 지 | 귀 | ||
좌사(左思)는 진(晋)나라 사람이다.어려서는 별다른 재주가 없었다.공부는물론 音樂도 신통치 않았고 얼굴까지 못생긴 데다 말더듬이라 父母 속을 무던히도 태웠다.하지만 붓을 들면 좀처럼 놓지 않았으므로 그의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그에게 글 공부를 시켰다.과연 그는 文章에서 놀라운 才能을 보이기 시작했다.後에 그는 10년이 걸려 三國時代 魏․蜀․吳의 세 都邑地를 描寫한 삼도부(三都賦)를 완성했다.하지만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당시 大詩人에 장화(張華)라는 사람이 있었다.우연한 機會에 그의 글을 읽고 무릎을 치면서 감탄했다.「이 작품이야말로 반장(班張)에 筆跡할만 하구나!」 班張이라면 동한(東漢)때 양도부(兩都賦)를 쓴 반고(班固)와 양경부(兩京賦)를 쓴 장형(張衡)을 뜻한다.張華는 左思의 文章을 大家 두 사람에게비겼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의 三都賻는 一躍 有名해져 貴族․高官․文人 할 것없이 다투어 읽기 始作했으며 都邑 낙양(洛陽)은 온통 그의 三都賻 이야기로 가득찼다.그바람에 洛陽의 종이 값은 暴騰하게 되었다.당시는 印刷術이 發達하지 않아 베껴 써야 했기 때문이다.이때부터 낙양지귀(洛陽紙貴)는 人口에 회자(膾炙)되는 베스트셀러를 뜻하게 되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4 | 苦 杯 | 이규 | 2013.08.03 | 2088 |
383 | 한자어의 짜임 - 수식 관계 | 이규 | 2012.11.25 | 2085 |
382 | 개개다(개기다) | 셀라비 | 2015.03.27 | 2081 |
381 | 快 擧 | 이규 | 2013.07.21 | 2078 |
380 | 賞 春 | 이규 | 2013.08.15 | 2069 |
379 | 發祥地 | 이규 | 2013.10.20 | 2067 |
378 | 靑 春 [1] | 셀라비 | 2014.04.28 | 2064 |
377 | 犬馬之勞 | 셀라비 | 2014.12.03 | 2059 |
376 | 季札掛劍 | 셀라비 | 2014.12.28 | 2057 |
375 | 七縱七擒 | 이규 | 2013.06.06 | 2055 |
374 | 誣 告 | 이규 | 2013.07.24 | 2051 |
373 | 執牛耳 | 이규 | 2013.11.15 | 2049 |
372 | 狐假虎威 | 이규 | 2013.10.11 | 2046 |
371 | 성어(成語),고사(故事) | 이규 | 2012.12.08 | 2046 |
370 | 至孝 | 이규 | 2012.10.29 | 2041 |
369 | 伏地不動 | 셀라비 | 2013.10.30 | 2036 |
368 | 단골집 | 셀라비 | 2015.03.30 | 2032 |
367 | 不忍之心 | 이규 | 2013.07.13 | 2031 |
366 | 尾生之信 | 이규 | 2013.05.13 | 2028 |
365 | 景福宮 | 셀라비 | 2012.10.28 | 2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