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陽紙貴 | 서울 | 볕 | 갈 | 귀할 | 종이값을 오르게 할만큼 널리 읽히는 문장 |
낙 | 양 | 지 | 귀 | ||
좌사(左思)는 진(晋)나라 사람이다.어려서는 별다른 재주가 없었다.공부는물론 音樂도 신통치 않았고 얼굴까지 못생긴 데다 말더듬이라 父母 속을 무던히도 태웠다.하지만 붓을 들면 좀처럼 놓지 않았으므로 그의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그에게 글 공부를 시켰다.과연 그는 文章에서 놀라운 才能을 보이기 시작했다.後에 그는 10년이 걸려 三國時代 魏․蜀․吳의 세 都邑地를 描寫한 삼도부(三都賦)를 완성했다.하지만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당시 大詩人에 장화(張華)라는 사람이 있었다.우연한 機會에 그의 글을 읽고 무릎을 치면서 감탄했다.「이 작품이야말로 반장(班張)에 筆跡할만 하구나!」 班張이라면 동한(東漢)때 양도부(兩都賦)를 쓴 반고(班固)와 양경부(兩京賦)를 쓴 장형(張衡)을 뜻한다.張華는 左思의 文章을 大家 두 사람에게비겼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의 三都賻는 一躍 有名해져 貴族․高官․文人 할 것없이 다투어 읽기 始作했으며 都邑 낙양(洛陽)은 온통 그의 三都賻 이야기로 가득찼다.그바람에 洛陽의 종이 값은 暴騰하게 되었다.당시는 印刷術이 發達하지 않아 베껴 써야 했기 때문이다.이때부터 낙양지귀(洛陽紙貴)는 人口에 회자(膾炙)되는 베스트셀러를 뜻하게 되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4 | 한자여행 | 이규 | 2012.10.28 | 5141 |
483 | 景福宮 | 셀라비 | 2012.10.28 | 1860 |
482 | 至孝 | 이규 | 2012.10.29 | 1896 |
481 | 審判 | 이규 | 2012.10.30 | 1808 |
480 | 景福 | 셀라비 | 2012.10.31 | 1419 |
479 | 省墓 | 이규 | 2012.11.01 | 1438 |
478 | 反哺之孝 | 이규 | 2012.11.02 | 1265 |
477 | 光化門 | 이규 | 2012.11.03 | 1626 |
476 | 北上南下 | 이규 | 2012.11.04 | 1434 |
475 | 復舊 | 이규 | 2012.11.05 | 1538 |
474 | 城郭 | 이규 | 2012.11.06 | 1501 |
473 | 國會 | 이규 | 2012.11.07 | 1837 |
472 | 閏月 | 이규 | 2012.11.08 | 2888 |
471 | 割據 | 셀라비 | 2012.11.09 | 1402 |
470 | 寒心 | 이규 | 2012.11.10 | 1772 |
469 | 阿修羅場 | 셀라비 | 2012.11.11 | 1631 |
468 | 有備無患 | 이규 | 2012.11.12 | 1472 |
467 | 世代 | 이규 | 2012.11.13 | 1516 |
466 | 慢慢的 | 이규 | 2012.11.15 | 1475 |
465 | 聖域 | 이규 | 2012.11.16 | 1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