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陽紙貴 | 서울 | 볕 | 갈 | 귀할 | 종이값을 오르게 할만큼 널리 읽히는 문장 |
낙 | 양 | 지 | 귀 | ||
좌사(左思)는 진(晋)나라 사람이다.어려서는 별다른 재주가 없었다.공부는물론 音樂도 신통치 않았고 얼굴까지 못생긴 데다 말더듬이라 父母 속을 무던히도 태웠다.하지만 붓을 들면 좀처럼 놓지 않았으므로 그의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그에게 글 공부를 시켰다.과연 그는 文章에서 놀라운 才能을 보이기 시작했다.後에 그는 10년이 걸려 三國時代 魏․蜀․吳의 세 都邑地를 描寫한 삼도부(三都賦)를 완성했다.하지만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당시 大詩人에 장화(張華)라는 사람이 있었다.우연한 機會에 그의 글을 읽고 무릎을 치면서 감탄했다.「이 작품이야말로 반장(班張)에 筆跡할만 하구나!」 班張이라면 동한(東漢)때 양도부(兩都賦)를 쓴 반고(班固)와 양경부(兩京賦)를 쓴 장형(張衡)을 뜻한다.張華는 左思의 文章을 大家 두 사람에게비겼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의 三都賻는 一躍 有名해져 貴族․高官․文人 할 것없이 다투어 읽기 始作했으며 都邑 낙양(洛陽)은 온통 그의 三都賻 이야기로 가득찼다.그바람에 洛陽의 종이 값은 暴騰하게 되었다.당시는 印刷術이 發達하지 않아 베껴 써야 했기 때문이다.이때부터 낙양지귀(洛陽紙貴)는 人口에 회자(膾炙)되는 베스트셀러를 뜻하게 되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4 | 秋毫 | 이규 | 2013.02.03 | 1392 |
423 | 不俱戴天 | 이규 | 2013.04.30 | 1392 |
422 | 未亡人 | 셀라비 | 2014.10.29 | 1394 |
421 | 糟糠之妻 | 셀라비 | 2014.10.14 | 1396 |
420 | 賂物 | 이규 | 2012.12.11 | 1398 |
419 | 洪水 | 이규 | 2013.02.02 | 1398 |
418 | 百年河淸 | 이규 | 2013.05.26 | 1398 |
417 | 乾坤一擲 | 셀라비 | 2014.11.29 | 1398 |
416 | 古 稀 | 셀라비 | 2014.09.22 | 1406 |
415 | 亡國之音 | 셀라비 | 2014.08.15 | 1407 |
414 | 枕流漱石 | 셀라비 | 2014.08.30 | 1407 |
413 | 刻舟求劍 | 셀라비 | 2014.11.21 | 1407 |
412 | 文 字 | 이규 | 2013.07.06 | 1408 |
411 | 告由文 | 이규 | 2013.07.08 | 1417 |
410 | 周 年 | 이규 | 2013.06.20 | 1419 |
409 | 刻骨難忘 [1] | 셀라비 | 2014.11.19 | 1426 |
408 | 野合而生 | 이규 | 2013.04.02 | 1427 |
407 | 苛政猛於虎 | 셀라비 | 2014.05.03 | 1429 |
406 | 國 家 | 이규 | 2013.06.10 | 1430 |
405 | 應接不暇 | 이규 | 2013.05.08 | 1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