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27
어제:
750
전체:
745,829


<염경>

염경(冉耕)은 자를 백우(伯牛)라 했다. 공자는 덕행이 있다고 생각했다.


백우에게 악질(惡疾)이 있어서 공자가 가서 위문을 했는데 창문으로 

그의 손을 잡고는 “운명이로구나! 이 사람이 이런 질병에 걸리다니, 운명이로다!”라고 했다.


<염옹>

염옹(冉雍)은 자를 중궁(仲弓)이라 했다. 

중궁이 정치를 묻자 공자는 “문을 나서면 큰 손님을 대하듯 하고, 인민을 부릴 때는 큰 제사를 드리듯이 한다. 

나라에서도 집안에서도 원망이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공자가 중궁에게 덕행이 있다고 여겨서 “옹은 남면할 만하다.”고 했다.


중궁의 아버지는 천한 사람이었다. 

공자는 “얼룩소의 새끼가 털이 붉고 뿔이 단정하다면 설사 쓰지 않으려 해도 산천의 신들이 그를 버리겠는가?”라고 했다.


분류 :
사마천_사기
조회 수 :
4994
등록일 :
2017.08.07
18:42:47 (*.131.135.244)
엮인글 :
http://www.potoland.net/xe/357984/a9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potoland.net/xe/357984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4 논어 學而第一 [1] 셀라비 2013-08-02 5669
43 동몽선습 童蒙先習 이규 2013-08-03 4016
42 동몽선습 父子有親 셀라비 2013-08-06 3808
41 사마천_사기 열전_권61 백이열전 (天道是也非也) [1] 셀라비 2014-03-28 7843
40 사마천_사기 열전_권62 관안열전_ 관중 셀라비 2017-07-17 7846
39 사마천_사기 열전_권62 관안열전_ 안영 셀라비 2017-07-18 4161
38 사마천_사기 열전_권63_노자한비열전_노자 leekyoo 2017-07-19 4317
37 사마천_사기 열전_권63_노자한비열전_장자 셀라비 2017-07-20 4257
36 사마천_사기 열전_권63_노자한비열전_申不害 leekyoo 2017-07-21 5600
35 사마천_사기 열전_권63_노자한비열전_韓非子 leekyoo 2017-07-22 3824
34 사마천_사기 열전_권64_사마양저열전 leekyoo 2017-07-23 5446
33 사마천_사기 열전_권65_손자오기열전_손무 leekyoo 2017-07-24 8428
32 사마천_사기 열전_권65_손자오기열전_孫臏 leekyoo 2017-07-25 5496
31 사마천_사기 열전_권65_손자오기열전_吳起 leekyoo 2017-07-26 4527
30 사마천_사기 열전_권66_伍子胥列傳 leekyoo 2017-07-28 3847
29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 [1] LeeKyoo 2017-08-02 5424
28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_顔回 leekyoo 2017-08-04 4311
27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_閔損 leekyoo 2017-08-06 4144
»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_염경과 염옹 leekyoo 2017-08-07 4994
25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_冉求 leekyoo 2017-08-11 5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