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13
어제:
1,222
전체:
750,414

남궁괄(南宮括)은 자를 자용(子容)이라 했다.

공자에게 “예(羿)는 활을 잘 쏘았고, 
오(奡)는 땅에서 배를 움직일 정도였는데 모두 제명에 죽지 못했고, 
우(禹)와 직(稷)은 몸소 농사를 지었는데도 천하를 얻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라고 물었으나 공자는 답하지 않았다.

자용이 나가자 공자는 “군자로다 저 사람이! 덕을 숭상할 줄 아는 사람이로구나!”라고 했다. 
그리고 “나라에 도가 있으면 버려지지 않을 사람이고, 
사람에 도가 없더라도 죽음을 면할 사람이다.”라고 했다. 
(남궁괄이) “하얀 옥의 티끌” 부분을 세 번 반복해서 읽자 
공자는 자기 형님의 딸을 아내로 삼게 했다.


분류 :
사마천_사기
조회 수 :
5305
등록일 :
2017.10.21
16:58:51 (*.131.135.244)
엮인글 :
http://www.potoland.net/xe/358253/94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potoland.net/xe/358253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1 사마천_사기 열전_권61 백이열전 (天道是也非也) [1] 셀라비 2014-03-28 7885
40 사마천_사기 열전_권62 관안열전_ 관중 셀라비 2017-07-17 7902
39 사마천_사기 열전_권62 관안열전_ 안영 셀라비 2017-07-18 4208
38 사마천_사기 열전_권63_노자한비열전_노자 leekyoo 2017-07-19 4363
37 사마천_사기 열전_권63_노자한비열전_장자 셀라비 2017-07-20 4312
36 사마천_사기 열전_권63_노자한비열전_申不害 leekyoo 2017-07-21 5643
35 사마천_사기 열전_권63_노자한비열전_韓非子 leekyoo 2017-07-22 3854
34 사마천_사기 열전_권64_사마양저열전 leekyoo 2017-07-23 5496
33 사마천_사기 열전_권65_손자오기열전_손무 leekyoo 2017-07-24 8481
32 사마천_사기 열전_권65_손자오기열전_孫臏 leekyoo 2017-07-25 5545
31 사마천_사기 열전_권65_손자오기열전_吳起 leekyoo 2017-07-26 4576
30 사마천_사기 열전_권66_伍子胥列傳 leekyoo 2017-07-28 3867
29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 [1] LeeKyoo 2017-08-02 5476
28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_顔回 leekyoo 2017-08-04 4371
27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_閔損 leekyoo 2017-08-06 4204
26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_염경과 염옹 leekyoo 2017-08-07 5030
25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_冉求 leekyoo 2017-08-11 5075
24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_子路 leekyoo 2017-08-17 5084
23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_宰予 leekyoo 2017-08-18 3788
22 사마천_사기 열전_권67_仲尼弟子列傳_宰我 leekyoo 2017-09-03 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