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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요(顔無繇)는 자가 노(路)이다. 노는 안회의 아버지로서 아버지와 아들이 각기 시기를 달리하여 공자를 섬겼다.

안회가 죽자 가난했던 안로(顔路)는 공자에게 수레를 팔아 장례를 치르길 청했다. 공자는 “재능이 있든 없든 각자 다 자기 자식들이 아닌가. (내 아들) 공리(孔鯉)가 죽었을 때 관으로 널만 쓰고 겉널은 쓰지 않았다. 내가 수레를 팔아 겉널을 마련해주지 않은 것은 내가 대부가 된 이후로 걸어 다닐 수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분류 :
사마천_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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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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