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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2012.10.28 13:12

홍석균 조회 수:7612

 

은혜는 점차 옅음에서 짙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먼저 짙고 나중에 옅으면 사람은 그 은혜를 잊는다.

또한, 위엄은 엄격함에서 점차 너그러움으로 나아가야 한다.

먼저, 너그럽고 뒤에 엄하면 사람이 그 혹독함을 원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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