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74
어제:
293
전체:
754,241

6세기에 이르러 백제는 고구려를 막기 위해 일본과의 외교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였고...
538년(성왕16)경 경론과 불상을 처음 일본에 전해준 이래 많은 승려들이 일본에 건너갔다.
또 본격적으로 불교를 전파한 552년에는 미륵상을 보냈다.
그리고, 백제의 불교문화는 백제 관음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매우 발전한 문화였는데...
이러한 백제의 불교문화는 일본 아스카 문화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일본에서 쇼토쿠 태자가 집권한 시기를 아스카 시대라고 하는데, 이 시기의 아스카 문화는 불교문화가

 가장 전성했었다.
이때의 핵심을 이룬 불교는 바로 백제에서 건너간 것이었다.
일본서기라는 역사책에는 백제 성왕이 일본에 불상 한 개와 경전 몇 권을 전했으며, 그 후 도심, 담혜

등 백제의 스님 16명이 일본에 건너갔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
그뿐 아니라 불상 만드는 기술자, 기와 굽는 기술자 등도 백제에서 건너갔는데, 일본의 웅장한 호류사

절에 있는 뛰어난 불상과 공예품들은 대부분 백제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만든 작품이다.

조회 수 :
4836
등록일 :
2012.11.23
21:52:49 (*.131.135.137)
엮인글 :
http://www.potoland.net/xe/1428/35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potoland.net/xe/1428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