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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습기찬 북쪽 유럽에 살던 게르만족은 따뜻한 남쪽 지방으로 옮겨가 살기 시작했지만, 로마의 철벽 같은국경에 부딪쳐 더 이상 남쪽으로 내려가지 못했다.
그러나 서기 375년 중앙아시아의 훈족이 로마로 침략해 들어와 로마의 국경 수비가 허술해지자... 기회만 엿보던 게르만족은 이를 틈타 대대적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 후, 200년에 걸쳐 게르만족의 대이동은 계속되었고...
옛 로마제국의 영토 이곳저곳에 게르만족의 국가를 세우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게르만족들이 유럽의 주도권을 쥐게 되었다.

 

로마제국으로 이주한 게르만족들..


**서고트족: 다뉴브강 하류 지역에 거주하다가 훈족에 밀려 로마로 이동, 민족 대이동의 발단되었고 이베리아 반도에서 에스파냐 왕국을건설.
**동고트족: 북 흑해의 돈강 근처에 살던 민족으로 이탈리아에 침입, 동고트 왕국을 세움.
**반달족: 오스트리아, 헝가리가 원주지로 이베이라 반도를 거쳐 북아프리카로 건너가 카르타고를 수도로 반달 왕국을 세움.
**프랑크족: 라인강 하류에 살다가 갈리아 북쪽에서 점차 남하하여 프랑크 왕국을 세움.
**앵글로색슨족: 앵글족, 색슨족, 유트족으로 이뤄졌는데, 스칸디나비아 북해 도서 지방에 거주하다가 남하하여 영국에 왕국을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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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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