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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그스투수 집권시절, 유대민족은 로마의 속국에서 벗어나고자 몇차례 독립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로 끝났지.
바로 그때 유대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한아이가 태어났는데 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물론 그때 그아이로 인해 그리스도교가 일어날 것이라느 사실은 몇사람밖엔 눈치채지 못했지만...
예수는 핍박받는 사람들 편에 서는 종교 지도자였지만 그를 혁명가로 믿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 그의 존재가 로마에겐 큰 위협이 된것이다.
로마 정부는 예수가 황제에 대한 불경죄를 지었다는 이유로 그를 십자가에 못박아 처형시켰다.

그러나 3일 후 예수는 부활하였고 로마의 거센 탄압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교는 더욱 널리 퍼져나갔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돌아다니던 예수는 어느 날 예루살렘으로 갔다.
12명의 제자와 함께 만찬을 벌이던 중 예수는 "여러분 중에서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었다.
그날 밤 예수는 그의 말대로 제자 중 한 사람인 가롯 유다의 배반으로 로마 병사들에게 붙잡혔고,

곧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말았다.
이 만찬을 벽화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이다.
이 벽화는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 마리아 텔레크라치에 성당에 잘 보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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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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