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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건국한 주몽. 주몽은 졸본 부여에서 그곳 왕의 딸과 새로 결혼해 아들 둘을 낳았다.

그런데 고주몽이 졸본으로 오기전  낳았던 아들 유리가 북부여에서 찾아와 주몽의 왕위를 잇자,

성장한 두 아들, 비류와 온조는 큰 뜻을 품고 도읍을 찾아나서게 되었다.  비류는 미추홀에 온조는 위례(하남)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비류가 정착한 곳은 살기에 적당한 곳이 못되었다. 그래서 백성들은 위례로 발길을 돌렸고, 백재는 국호를 섭재에서 백제로 고쳐

백제시대가 시작되었던 거다.
백제의 성립으로 한반도의 역사는 삼국시대로 접어들엇다.

 

주몽의 아들 비류와 온조가 나라를 세우기 위해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비류는 지금의 인천 지역인 미추홀에 정착하였고,

온조는 지금의 서울 강동구 일대인 위례성에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비류가 선택한 미추홀은 토지가 습하고 물맛이 짜서 사람이 살기에 적당하지 않았다.

결국 비류가 죽자 미추홀에 살던 백성들까지 온조에게 통합되었다.

온조왕은 점차 세력을 넓혀 북으로 예성강, 남으로 공주, 동으로 춘천, 서로느 바다까지 영토를 확장시켰다.

그 후로 13대 근초고왕은 대대적인 정복 전쟁을 일으켜 전라남도 남해안까지 영토를 넓히게 되었고

한반도 중부지역의 강대국으로 성장하여 북쪽의 고구려와 대결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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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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