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88
어제:
398
전체:
755,253

한자 渴而穿井

2014.11.24 20:26

셀라비 조회 수:1928

갈이천정 渴而穿井(渴 : 목마를 갈․穿 : 뚫을 천)

 목이 말라야 비로소 샘을 판다. 미리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일이 지나간 뒤에는 아무리 서둘러 봐도 아무 소용이 없다. 또는 자기가 급해야 서둘러서 일을 한다.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갑갑한 놈이 송사(訟事)한다.

..버티고 볼 양이면 종수가 징역을 가야 하니 체면상 차마 못할 노릇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바라고 바라던 군수가 영영 떠내려 가겠은즉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파더라고 짜나 다나 그 뒤치닥거리를 다아 하곤 했던 것입니다.(蔡萬植, 太平天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斟酌 [1] leekyoo 2017.07.16 3797
483 수작(酬酌) leekyoo 2017.07.12 4396
482 chemistry leekyoo 2017.07.03 5499
481 행길 lkplk 2016.07.12 5257
480 할망구 LeeKyoo 2016.07.10 4361
479 푼돈 셀라비 2015.07.14 2960
478 퉁맞다 이규 2015.06.28 3008
477 핫바지 셀라비 2015.06.25 3163
476 고명딸 셀라비 2015.06.23 3203
475 한 손 이규 2015.06.10 3438
474 이규 2015.06.08 3503
473 장가들다 셀라비 2015.06.07 3007
472 잡동사니 이규 2015.05.26 2928
471 을씨년스럽다 이규 2015.05.24 3202
470 애벌빨래 이규 2015.05.21 2975
469 선달 이규 2015.05.20 3107
468 섭씨 셀라비 2015.05.19 2970
467 삼우제 [2] 셀라비 2015.05.17 3232
466 괴발개발 셀라비 2015.05.11 3260
465 휴거 셀라비 2015.05.05 3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