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 | 鷄肋 | 셀라비 | 2014.12.17 | 1978 |
43 | 契酒生面 | 셀라비 | 2014.12.18 | 1941 |
42 | 鷄鳴狗盜 | 셀라비 | 2014.12.19 | 1798 |
41 | 鷄鳴拘吠 | 셀라비 | 2014.12.25 | 1945 |
40 | 季札掛劍 | 셀라비 | 2014.12.28 | 1723 |
39 | 季布一諾 | 셀라비 | 2015.01.03 | 2002 |
38 | 股肱之臣 | 이규 | 2015.01.12 | 1839 |
37 | 개개다(개기다) | 셀라비 | 2015.03.27 | 1743 |
36 | 개차반 | 셀라비 | 2015.03.27 | 1579 |
35 | 孤軍奮鬪 | 셀라비 | 2015.03.27 | 1781 |
34 | 단골집 | 셀라비 | 2015.03.30 | 1696 |
33 | 돈 | 셀라비 | 2015.04.02 | 1878 |
32 | 高麗公事三日 | 셀라비 | 2015.04.02 | 1758 |
31 | 돌팔이 | 셀라비 | 2015.04.10 | 1580 |
» | 겻불 | 셀라비 | 2015.04.12 | 1863 |
29 | 孤立無援 | 셀라비 | 2015.04.12 | 1707 |
28 | 부랴부랴 | 이규 | 2015.04.13 | 1641 |
27 | 鼓腹擊壤 | 이규 | 2015.04.13 | 1692 |
26 | 사리 | 셀라비 | 2015.04.18 | 1793 |
25 | 古色蒼然 | 셀라비 | 2015.04.18 | 1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