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95
어제:
1,186
전체:
764,584

한자 鼓腹擊壤

2015.04.13 20:19

이규 조회 수:1936

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쉴 식) (뚫을 착) (마실 음) (밭갈 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 君子三樂 이규 2013.04.23 1685
203 小 心 셀라비 2014.02.13 1683
202 出 嫁 이규 2013.12.03 1683
201 愚公移山 이규 2013.04.16 1680
200 遼東豕 셀라비 2014.01.23 1679
199 讀 書 이규 2013.06.30 1679
198 脾 肉 셀라비 2014.02.10 1678
197 自暴自棄 이규 2013.01.01 1674
196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673
195 諱之秘之 이규 2013.06.25 1671
194 鼓腹擊壤 셀라비 2014.05.26 1670
193 後生可畏 이규 2013.11.24 1669
192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668
191 杜 撰 셀라비 2014.07.10 1668
190 華 燭 셀라비 2014.06.08 1667
189 投 抒 셀라비 2014.07.03 1665
188 鳳 凰 이규 2013.06.22 1660
187 狼 藉 셀라비 2014.01.21 1659
186 喜 悲 셀라비 2014.06.12 1658
185 鵬程萬里 이규 2013.10.03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