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49
어제:
1,133
전체:
752,509

한자 詭 辯

2013.09.14 21:31

이규 조회 수:1507

詭 辯

괴이할

말할

 

 

상식을 벗어난 억지 주장

 

 

正道常識을 벗어난 위험한() ()’이다. 또 그런 言行은 이상하게 보인다. 그래서 이상하다’ ‘괴이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은 두 罪囚()無罪證明하기 위해 辨明하는 것이다. 따라서 辯論辯護强辯雄辯抗辯이 있다. 詭辯道理常識에 맞지 않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이다.

戰國時代 楚合縱을 맺자 惠王張儀를 보내 6백리의 땅을 주는 條件으로 絶交할 것을 要求했다. 물론 속임수였다. 멍청한 懷王絶交한 뒤 땅을 要求하자 張儀는 오리발을 내밀었다. “6백리의 땅이 아니라 단 오리의 땅일 뿐이오.” 화가 치민 懷王軍士를 일으켰지만 大敗하고 만다. 意識惠王를 달래기 위해 전에 빼앗은 漢中 땅을 되돌려 주겠다고 하자 懷王은 땅 대신 張儀의 목을 要求했다. 그러자 張儀自進로 가서 懷王愛妾 정수(鄭袖)에게 예의 그 세티혀를 놀려 鄭袖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마침내 懷王鄭袖建議張儀를 풀어주었다가 아차!’ 싶어 뒤쫓았지만 이미 늦었다. 結局 楚나라는 에 의해 하고 만다. 이를 두고 사마천(司馬遷)은 이렇게 記錄했다. “張儀鄭袖에게 온갖 詭辯을 다 늘어 놓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彌縫策 셀라비 2014.09.23 1523
283 朝 野 이규 2013.08.14 1521
282 杜鵑花 이규 2013.02.13 1520
281 蝴蝶夢 셀라비 2013.12.24 1520
280 季布一諾 셀라비 2014.05.24 1520
279 돌팔이 셀라비 2015.04.10 1520
278 自暴自棄 이규 2013.01.01 1519
277 完璧 셀라비 2014.03.12 1515
276 Ⅰ. 한자어의 이해 이규 2012.11.23 1513
275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512
274 嘗 糞 이규 2013.07.19 1511
273 尋 常 셀라비 2013.12.18 1511
272 氷上人 이규 2013.08.23 1510
271 苛斂誅求 이규 2013.10.21 1510
270 從容有常 셀라비 2014.01.17 1510
269 風塵 이규 2013.02.06 1508
» 詭 辯 이규 2013.09.14 1507
267 貢 獻 이규 2013.11.16 1508
266 洛陽紙貴 셀라비 2013.10.29 1507
265 諮 問 이규 2013.07.31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