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69
어제:
293
전체:
754,236

한자 要領不得

2014.08.28 20:46

셀라비 조회 수:1296

要領不得

종요로울

요소

아닐

얻을

요령을 얻지 못함을 일컫는 말

漢代砂漠 북쪽에는 흉노(匈奴), 감숙(甘肅)에는 월씨국(月氏國), 그 남쪽에는 강()遊牧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막 서쪽에는 전혀 무엇이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漢武帝 , 全盛期에 오른 匈奴威脅을 느낀 武帝는 마침 月氏國匈奴에 쫓겨 서쪽에 몰려가 있다는 말을 듣고 月氏提携, 匈奴를 치려 하였다. 武帝月氏國에 갈 使者募集했는데, 장건(張騫)이란 사람이 뽑히었다. 그는 從子 백여명을 데리고 長安을 떠났다. 그런데 서쪽으로 농서(西)를 벗어나자 이내 匈奴에게 사로 잡히고 말았다. 이로부터 오랜 포로(捕虜) 生活이 시작되는데, 張騫匈奴의 딸과 結婚하여 자식까지 두게 되었다.

나라 使者로서의 부절(符節)을 몸에 지니고 기회를 보고 있던 張騫은 십여년 마침내 家族과 함께 脫出하여 천산산맥의 남쪽을 따라 月氏國에 이르렀다. 張騫月氏을 만나 漢武帝의 뜻을 전하였다. 그런데 月氏는 서쪽으로 옮긴후 대하(大夏)屬國으로 거느리며 肥沃土地에서 豊足한 생활을 하고 있어 匈奴와 싸울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다. 張騫大夏까지 가서 說得해 보았으나 月氏國을 움직일 수 없었다.

이러한 張騫模襲을 보고, 史書, “마침내 使命으로 하던 月氏要領을 얻지 못하고, 머무르기 일년이 지나 歸路에 올랐다.”記錄하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chemistry leekyoo 2017.07.03 5474
483 행길 lkplk 2016.07.12 5235
482 한자여행 이규 2012.10.28 5022
481 수작(酬酌) leekyoo 2017.07.12 4367
480 할망구 LeeKyoo 2016.07.10 4335
479 斟酌 [1] leekyoo 2017.07.16 3768
478 한자어의 짜임 - 술목, 술보관계 이규 2012.12.03 3626
477 휴거 셀라비 2015.05.05 3538
476 이규 2015.06.08 3470
475 한 손 이규 2015.06.10 3411
474 廣 告 이규 2013.09.28 3392
473 괴발개발 셀라비 2015.05.11 3239
472 삼우제 [2] 셀라비 2015.05.17 3200
471 을씨년스럽다 이규 2015.05.24 3178
470 고명딸 셀라비 2015.06.23 3176
469 핫바지 셀라비 2015.06.25 3136
468 曲肱之樂 이규 2013.05.03 3114
467 선달 이규 2015.05.20 3077
466 如意 이규 2012.12.04 3075
465 장가들다 셀라비 2015.06.07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