螢雪之功 | 개똥벌레 | 눈 | 갈 | 공 | 열심히 공부하여 보람있는 결과를 얻음 |
형 | 설 | 지 | 공 | ||
中國 歷史上 12列國 중 하나인 東晋은 貴族 文化가 어느 나라 보다도 開化한 나라였다. 詩에서는 유명한 도잠(陶潛-陶淵明), 繪畵에는 고개지(顧愷之), 書에는 왕희지(王羲之) 등이 活躍하여 훌륭한 文化 業績을 남긴 나라이다. 이 東晋에 차윤(車胤)이라는 선비가 있었다. 子가 武子라 했는데, 그는 어려서부터 態度가 恭遜하고 부지런하여 온갖 책을 많이 읽었다. 그러나 집안이 家難하여 讀書할 때 밝힐 등불의 기름을 구하지 못하는 形便이었다. 그래서 車胤은 여름이 되면 깨끗한 비단 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다 수십마리의 개똥 벌레(螢)를 잡아 넣고 밤이되면 이것으로 책을 비추어 가며 읽기를 계속했다. 그 結果 後에 벼슬이 尙書郞(皇帝의 측근에서 詔書를 맡음)에 이르렀다. 또 같은 時代에 손강(孫康)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젊어서부터 性情이 말고 깨끗하여 世上 사람들과 어울림에 잡스런 데가 없었다. 그러나 집안 形便이 어려워 등불을 밝힐 기름이 없었다. 할 수 없이 겨울이면 눈(雪)에 비추어서 책을 부지런히 읽었다. 그 결과 뒤에 벼슬이 御史大夫(大司憲)에 이르렀다. 現在 冊床을 雪案이라 함은 여기에서 由來한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4 | chemistry | leekyoo | 2017.07.03 | 5351 |
483 | 행길 | lkplk | 2016.07.12 | 5099 |
482 | 한자여행 | 이규 | 2012.10.28 | 4898 |
481 | 수작(酬酌) | leekyoo | 2017.07.12 | 4231 |
480 | 할망구 | LeeKyoo | 2016.07.10 | 4202 |
479 | 斟酌 [1] | leekyoo | 2017.07.16 | 3641 |
478 | 한자어의 짜임 - 술목, 술보관계 | 이규 | 2012.12.03 | 3520 |
477 | 휴거 | 셀라비 | 2015.05.05 | 3424 |
476 | 품 | 이규 | 2015.06.08 | 3354 |
475 | 한 손 | 이규 | 2015.06.10 | 3282 |
474 | 廣 告 | 이규 | 2013.09.28 | 3253 |
473 | 괴발개발 | 셀라비 | 2015.05.11 | 3108 |
472 | 삼우제 [2] | 셀라비 | 2015.05.17 | 3086 |
471 | 을씨년스럽다 | 이규 | 2015.05.24 | 3055 |
470 | 고명딸 | 셀라비 | 2015.06.23 | 3052 |
469 | 曲肱之樂 | 이규 | 2013.05.03 | 3021 |
468 | 如意 | 이규 | 2012.12.04 | 3016 |
467 | 핫바지 | 셀라비 | 2015.06.25 | 3015 |
466 | 선달 | 이규 | 2015.05.20 | 2960 |
465 | 장가들다 | 셀라비 | 2015.06.07 | 2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