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562
어제:
818
전체:
744,914

한자 後生可畏

2013.11.24 20:28

이규 조회 수:1361

後生可畏

옳을

두려울

발전 가능성 많은 후배제자를

두려워 함

후생(後生)은 글자 그대로 나보다 뒤에 태어난 사람後輩後進을 말한다.이의 反對가 선생(先生)이다.후생가외(後生可畏)後輩가 무섭다는 뜻이다.[論語]에 보인다.晩年孔子政治的 野心抛棄하고 落鄕著述後進養成으로 人生을 마감하고자 했다.後進을 통해 自身理想繼承시키고 싶었던 것이다.그랬던 만틈 後生에 대한 그의 認識執着은 남달랐다.많은 可能性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들을 두려운 存在로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올 사람이 現在自己보다 못하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後生을 모두 두려워할 必要는 없다.그래서 그는 한마디 덧붙였다.

싹은 자라도 꽃이 피지 않는것도 있고꽃은 피어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수도있다.그는 그것을 判斷할 수 있는 나이를 40.50대라고 보았다.그 나이에도 족적을 남기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두려워할만한 人物이 못된다고 보았다.

실제로 그는 나이 마흔에 外部誘惑에 이끌리지 않았으며(不惑) 쉰이 되면서부터는 하늘의 을 터득(攄得)하게 되었다(知天命)고 스스로 밝힌 적이 있다.이렇게 본다면 人間40.50대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評價받을 수 있는 매우 重要時期인 셈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chemistry leekyoo 2017.07.03 5282
483 행길 lkplk 2016.07.12 5020
482 한자여행 이규 2012.10.28 4830
481 수작(酬酌) leekyoo 2017.07.12 4144
480 할망구 LeeKyoo 2016.07.10 4128
479 斟酌 [1] leekyoo 2017.07.16 3574
478 한자어의 짜임 - 술목, 술보관계 이규 2012.12.03 3439
477 휴거 셀라비 2015.05.05 3356
476 이규 2015.06.08 3282
475 한 손 이규 2015.06.10 3216
474 廣 告 이규 2013.09.28 3183
473 괴발개발 셀라비 2015.05.11 3034
472 삼우제 [2] 셀라비 2015.05.17 3009
471 을씨년스럽다 이규 2015.05.24 2986
470 고명딸 셀라비 2015.06.23 2976
469 如意 이규 2012.12.04 2965
468 曲肱之樂 이규 2013.05.03 2962
467 핫바지 셀라비 2015.06.25 2940
466 선달 이규 2015.05.20 2878
465 장가들다 셀라비 2015.06.07 2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