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47
어제:
1,222
전체:
750,248

한자 華胥之夢

2014.07.22 22:06

셀라비 조회 수:1307

華胥之夢

빛날

서로

吉夢을 말함

中國 太古聖帝로 알려진 황제(黃帝-伏羲氏, 神農氏와 함께 三皇의 한 사람)가 어느 날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화서(華胥)의 나라에 가 노닐었다. 그 나라에는 君主가 없고 百姓들은 慾心이 없었다. 사람들은 삶을 즐기는 것도 죽음을 미워 하는 것도 모르기 때문에 일찍 죽는 일도 없다. 자기를 사랑하고 남을 미워할 줄 모른다. 마음에 取捨選擇이 없기 때문에 利害損得이 생각나지 않는다. 哀惜해 하거나 猜忌하지도 않는다. 물에 들어가도 빠지지 않고 불에 들어가도 데지 않았다. 때려도 傷處가 나지 않고 꼬집어도 아파하지 않는다. 虛空을 걸어도 地上을 걷는 것 같고, 虛空에서 잠을 자도 寢臺에서 자는 것 같았다. 구름이나 안개도 視野를 가리지 않고, 雷聲霹靂聽覺을 어지럽히지 않는다. 美醜도 그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며, 험하고 거친 골짜기도 步行을 막지 못한다. 具體的 形態超越하여 마음을 自由自在로 놀릴 수 있었다.

깨어보니 한 마당의 꿈이었다. 黃帝는 여기에서 깨닫는 바가 있어 세 근시(近侍-임금을 가까이 모시는 신하 승지) 에게 말하였다.

짐이 석달 동안 들어 앉아 오로지 心身修養하여 몸을 기르고, 事物을 다스리는 을 터득(攄得)하려 했으나 虛事였다. 이제 꿈을 꾸고 나서야 라는 것이 마음으로 얻기 어려움을 알았다. 그러나 너희에게 말해 주지 못함이 哀惜하다.”

黃帝의 꿈에 나타났던 華胥之夢現在吉夢의 뜻으로 쓰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270
383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272
382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272
381 兩立 이규 2012.12.13 1273
380 跛行 이규 2013.03.18 1275
379 颱 風 이규 2013.07.12 1275
378 戰 國 이규 2013.06.09 1276
377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277
376 割據 셀라비 2012.11.09 1279
375 頭 角 이규 2013.06.07 1283
374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286
373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289
372 省墓 이규 2012.11.01 1290
371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292
370 前 轍 이규 2013.06.24 1293
369 封套 이규 2012.11.19 1294
368 出 馬 이규 2013.06.04 1295
367 似而非 이규 2013.03.21 1296
366 妥結 이규 2012.12.02 1297
365 景福 셀라비 2012.10.31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