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36
어제:
1,053
전체:
753,910

奇蹟

2012.12.06 21:09

이규 조회 수:1760


奇蹟-사람 힘으로 할 수 없는 신비한 일


奇는 大(巨大한 存在)와 可(超能力을 가진 存在)의 結合이다.  옛날엔 모든 自然現象이 ‘巨大하고도 超能力을 지닌’ 어떤 主宰者에 의해 發生하는 것이라 믿었다.  그것은 또한 異常, 奇異한 것이었으므로 奇는 ‘奇異하다’, ‘凡常치 않다’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奇怪, 奇想天外, 奇特, 神奇 등 많다.
  蹟은 足을 마구 내딛으면서 윽박지르는 것{責}이다.  자연히 발자국이 남으므로 蹟은 ‘자취’를 뜻하게 되었다. 古蹟, 史蹟 등이 있다.
  그래서 奇蹟은 본디 ‘奇異한 발자취’를 뜻했다.  中國의 神話에 보면 ‘奇蹟’ 많다.  太古的 姜原이라는 女人이 들에서 散步를 하다 偶然히 巨人의 발자국을 發見했다.  무심코 따라 밟다 갑자기 胎氣를 느껴 아들을 낳았다.  姜原은 妖邪스럽다 하여 그 아들을 길에 갖다 버렸다.  그러자 奇蹟이 일어났다.  말이나 소가 피해 가는 것이 아닌가.  다음에는 人迹(인적)이 드문 숲속에 버렸는데 갑자기 사람의 往來가 頻繁(빈번)해 졌다.  마지막으로 꽁꽁 얼어 붙은 江에 버렸는데 새들이 날아와 날개로 감싸는 것이었다.  이 아이가 후직(后稷)으로 후에 周나라의 始祖가 된다.  그야말로 奇蹟的으로 誕生한 것이다.
  후에 人間으로서는 쉽게 想像할 수 없는 神秘한 現像을 모두 奇蹟이라 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288
403 國 家 이규 2013.06.10 1295
402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301
401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301
400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306
399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309
398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310
397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311
396 囊中之錐 이규 2012.11.26 1314
395 乾木水生 셀라비 2014.11.30 1318
394 兩立 이규 2012.12.13 1321
393 討 伐 이규 2013.03.17 1324
392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324
391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325
390 跛行 이규 2013.03.18 1328
389 矛 盾 셀라비 2014.08.19 1328
388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329
387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330
386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330
385 割據 셀라비 2012.11.09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