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48
어제:
1,133
전체:
752,508

한자 問 鼎

2013.11.23 19:33

이규 조회 수:1708

問 鼎

물을

 

 

왕권의 상징인 솥의 무게를 물음

침략 의미

 

 

은 대문()사이로 입()을 삐죽이 내밀면서 묻는 模襲이며, ()은대문()사이에 귀()를 갖다대고 엿듣는 模襲이다.들을 문자다.()은 세발 달린 솥의 모양에서 나온 글자다.정족지세(鼎足之勢)니 정립(鼎立)이라면 天下三分形勢三國時代를 뜻하며 정신(鼎臣)은 솥의 세 발처럼 나라를 받들고 있는 重要 大臣을 말한다.본디 은 옛날 우()가 만든 개의 솥에서 유래했다.그는 各地動植物을 새겨 百姓들이 安全하게 旅行할 수 있도록 했다.一種旅行 案內書였던 셈이다.그것을 帝王들이하나씩 가져가 國寶로 삼는 바람에 王權象徵으로 되었다.

春秋時代 ()의 장왕(莊王)은 오랑캐를 친다는 口實로 주()都邑地인 낙양(洛陽)校外까지 쳐들어왔다.정왕(定王)使臣 왕손만(王孫滿)을 보내자 말했다.

에는 보정(寶鼎)이 있다고 들었는데 도대체 그 무게가 얼마나 되는 것이오.그러자 본디 임기응변(臨機應變)했던 王孫滿은 재치있게 되받아넘겼다. 자고로 帝王覇業은 덕()에 있지 寶鼎의 무게에 있는 것은 아닌줄 아뢰오.莊王은 겸연쩍어 軍士撤收했다.

문정(問鼎)솥의 무게를 묻는다는 뜻으로 相對方侵略한다는 뜻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氾濫 이규 2012.12.26 1258
403 賂物 이규 2012.12.11 1265
402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269
401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269
400 乾木水生 셀라비 2014.11.30 1270
399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272
398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273
397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275
396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277
395 討 伐 이규 2013.03.17 1280
394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281
393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282
392 侍 墓 이규 2013.06.21 1283
391 矛 盾 셀라비 2014.08.19 1285
390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287
389 囊中之錐 이규 2012.11.26 1288
388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290
387 杞 憂 셀라비 2014.06.05 1291
386 跛行 이규 2013.03.18 1292
385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