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69
어제:
842
전체:
748,748

한자 未亡人

2014.10.29 20:56

셀라비 조회 수:1179

未亡人

아닐

망할

사람

 

남편이 죽고 홀로 사는 여인

 

春秋時代 魯나라 성공(成公)在位 중 때의 이야기이다. 成公 9년 때, 의 백희(伯姬)宋公에게 出嫁하게 되어, 계문자(季文子)라는 사람이 伯姬를 따라 에 갔다. 季文子後行으로서의 任務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으므로 成公慰勞宴會를 베풀었다. 宴會席上에서 季文子[詩經]引用하여 成公宋公稱頌, 의 땅은 좋은 곳이니 出嫁는 틀림없이 잘 살 것이라고 노래했다. 이를 듣고 있던 母親 목강(穆姜)은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이번에 퍽이나 큰 신세를 끼쳤습니다. 당신은 先君 때부터 忠誠을 다하였고, 未亡人인 나에게까지 盡力하여 주셔서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는 역시 [詩經]의 녹의(綠衣)終章滿足依託하여 노래를 부르고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역시 春秋時代의 일이다. 定公이 죽음에 臨迫하자 의 소생(甦生)인 경사(敬似)의 아들 간()을 세워 太子로 삼았다. 定公은 쾌유(快癒)되지 못하고 마침내 世上을 떤났다. 그런데 太子 杆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빛이 전혀 없었다. 定公의 아내 씨는 사흘 동안 食飮全廢하고 服喪을 마치고는 太子不敬態度激憤하였다.

저 못난 자식은 틀림없이 나라를 망치겠지만, 먼저 未亡人인 나를 虐待하리라. , 하늘은 를 저버렸는가? 전야(琠也-씨의 아들)王位에 오르지 못하다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 飜覆 이규 2013.01.29 1137
443 日暮途遠 셀라비 2014.10.11 1139
442 干 支 이규 2013.05.19 1148
441 分 野 이규 2013.05.20 1149
440 三人成虎 셀라비 2014.10.28 1153
439 反哺之孝 이규 2012.11.02 1156
438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158
437 乾坤一擲 셀라비 2014.11.29 1159
436 理判事判 이규 2013.03.07 1161
435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163
434 亡牛補牢 이규 2013.05.24 1167
433 刻舟求劍 셀라비 2014.11.21 1168
432 破釜沈舟 이규 2013.02.21 1169
431 白 眉 셀라비 2014.09.26 1174
430 寸志 이규 2013.02.06 1175
429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180
» 未亡人 셀라비 2014.10.29 1179
427 赦免 [1] 이규 2013.01.27 1181
426 犧牲 이규 2012.12.18 1184
425 燕雀鴻鵠 이규 2012.12.01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