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23
어제:
1,061
전체:
753,444

出 馬

2013.06.04 21:52

이규 조회 수:1334

出날출
馬말마


 관리, 장수가 말을 타고 부임 또는      출전함

 


  出은 초목(草木)의 싹이 지표(地表)를 뚫고 나오는 模襲을 본뜬 글자다.그래서 「나오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출입(出入),출세(出世),돌출(突出),진출(進出)등 많다.馬는 말을 옆에서 본 다음 세워서 그린 모습이다.따라서 뜻은 「말」로서 마부(馬夫),마패(馬牌),마차(馬車),경마(競馬),승마(乘馬),천리마(千里馬)가 있다.
  따라서 出馬란 본디 「마굿간에서 말을 내오다」는 뜻이다.옛날에는 말이 重要한 交通手段이었다.임지(任地)에 나가는 官吏도 말을 타고 갔으므로 出馬라면 「임지에 나간다」는 뜻도 있다. 말의 機動性은 戰時에도 有感없이 發揮되곤 했다.指揮官을 태워 軍卒을 號令했는데, 이 때문에 명마(名馬)는 명장(名將)과 함께 일컬어지는 경우가 많다.항우(項羽)의 오추마(烏추馬)나 여포(呂布)의 적토마(赤兎馬)등.여기서 出馬는 「출전(出戰)」을 뜻하기도 했다.
 요즘 各種 選擧에 對備해 出馬하는 人士가 늘고 있다.敵을 죽이고 勝利를 爭取하겠다는 將軍의 心情으로 出馬한다기 보다, 當選이 되면 國家와 社會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는 우국충정(憂國衷情)으로 出馬하는 것인 줄로 안다.그런 만큼 「出馬」는 正正堂堂,公明正大해야 하지 않을까.또 하나.지금 主要交通手段은 自動車다.그래서 出馬가 아닌 출거(出車)라고 하면 어떨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獨 對 이규 2013.12.08 1563
183 咫 尺 LeeKyoo 2013.12.15 1564
182 破 格 이규 2013.10.07 1565
181 馬耳東風 셀라비 2014.06.22 1565
180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568
179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1569
178 梅 雨 이규 2013.07.11 1571
177 天安門 이규 2013.09.22 1572
176 一諾千金 이규 2013.04.27 1573
175 靑出於藍 셀라비 2014.09.01 1573
174 會 計 이규 2013.08.05 1577
173 回 甲 셀라비 2014.06.19 1577
172 鴛 鴦 이규 2013.12.01 1578
171 連理枝 LeeKyoo 2014.01.06 1578
170 黃 砂 이규 2013.07.18 1579
169 妄 言 이규 2013.09.20 1579
168 結者解之 셀라비 2014.12.05 1579
167 拍 車 셀라비 2013.12.19 1582
166 老馬之智 셀라비 2014.06.21 1582
165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