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45
어제:
1,126
전체:
751,472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351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532
183 阿修羅場 셀라비 2012.11.11 1533
182 回 甲 셀라비 2014.06.19 1534
181 梅 雨 이규 2013.07.11 1535
180 破 格 이규 2013.10.07 1538
179 結者解之 셀라비 2014.12.05 1538
178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1539
177 天安門 이규 2013.09.22 1542
176 獨 對 이규 2013.12.08 1543
175 靑出於藍 셀라비 2014.09.01 1543
174 一諾千金 이규 2013.04.27 1544
173 會 計 이규 2013.08.05 1544
172 咫 尺 LeeKyoo 2013.12.15 1544
171 老馬之智 셀라비 2014.06.21 1546
170 妄 言 이규 2013.09.20 1547
169 黃 砂 이규 2013.07.18 1550
168 鴛 鴦 이규 2013.12.01 1552
167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552
166 拍 車 셀라비 2013.12.19 1553
165 動 亂 이규 2013.09.16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