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猶不及 | 지날 | 오히려 | 아닐 | 및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
과 | 유 | 불 | 급 | ||
孔子의 弟子중에는 綺羅星 같은 人物이 많다. 그의 弟子중 代表的인 哲人에 자장(子張)이 있다. [論語]에 의하면 그는 名譽慾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의 哲人중 자하(子夏)도 있다. 孔子는 그에게 小人儒가 되지 말고 君子儒가 될 것을 强調했다. 小人儒가 知識을 追求하는데 급급한 學者를 지칭한다면,君子儒는 진정 人格의 修養을 兼하는 學者를 말한다. 한번은 이 두 사람을 두고 弟子 자공(子貢)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子張과 子夏 둘 중 누가 더 賢明하다고 보십니까?』 孔子는 卽席에서 答했다. 『子張은 過하고 子夏는 不及이니라. 』 抽象的인 對答에 子貢은 더욱 궁금해졌다. 그래서 再次 물었다. 『그렇다면 子張이 더 낫다는 말씀인지요?』 하지만 孔子의 對答은 이번에도 抽象的이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으니라(過猶不及). 』 孔子에게는 子張이나 子夏 둘 다 눈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즉 그가 바라는 것은 지나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不足하지도 않은 人格,다시 말해 중용(中庸)의 境地였을 뿐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4 | 身土不二 | 이규 | 2013.11.04 | 1425 |
223 | 秀 才 | 셀라비 | 2014.03.19 | 1425 |
222 | 富 貴 | 셀라비 | 2014.06.16 | 1426 |
221 | 從容有常 | 셀라비 | 2014.01.17 | 1427 |
220 | 傍若無人 | 셀라비 | 2013.11.26 | 1429 |
219 | 尋 常 | 셀라비 | 2013.12.18 | 1429 |
218 | 詭 辯 | 이규 | 2013.09.14 | 1430 |
217 | 愚公移山 | 이규 | 2013.04.16 | 1432 |
216 | 돌팔이 | 셀라비 | 2015.04.10 | 1432 |
215 | 風塵 | 이규 | 2013.02.06 | 1433 |
214 | 文化 | 이규 | 2012.12.03 | 1435 |
213 | 苛斂誅求 | 이규 | 2013.10.21 | 1435 |
212 | 貢 獻 | 이규 | 2013.11.16 | 1436 |
211 | 諮 問 | 이규 | 2013.07.31 | 1440 |
210 | 蝴蝶夢 | 셀라비 | 2013.12.24 | 1441 |
209 | 洛陽紙貴 | 셀라비 | 2013.10.29 | 1442 |
208 | 季布一諾 | 셀라비 | 2014.05.24 | 1442 |
207 | 門前成市 | 이규 | 2013.11.25 | 1443 |
206 | 千里眼 | 셀라비 | 2014.01.20 | 1444 |
205 | 傾國之色 | 셀라비 | 2014.05.14 | 1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