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44
어제:
1,101
전체:
763,647

한자 偕老同穴

2014.08.12 17:57

이규 조회 수:1518

偕老同穴

함께

늙을

같을

구멍

부부가 늙어 같은 무덤에 묻힘

부부사이의 화목함을 이름

[詩經]에 실린 河南省 黃河 流域에 있던 住民들의 民謠에서 由來한 말이다. 먼저 격고(擊鼓)’라는 , 生死契闊 與子成說, 執子之手 與子偕老(죽으나 사나 만나나 헤어지나, 그대와 함께 하자 언약하였지. 그대의 손을 잡고, 그대와 함께 늙겠노라).

戰線出戰兵士故鄕에 돌아갈 날이 언젤런지 …… 愛馬와도 死別하고 싸움터를 彷徨하면서 故鄕에 두고 온 아내를 생각하며 지은 노래다. “, 멀리 떠나 우리의 言約을 어기다니로 끄맺는 슬픈 .

[대거(大車)]에는 다음과 같은 가 나온다.

穀則異室이나 死則同穴이리라(살아서는 집이 다르나, 죽어서는 무덤을 같이 하리라)

謂子不信인데 有如이니라(나를 못믿겠다 이를진데, 이렇듯한 白日이 있나이다) 밝은 해를 두고 맹세하리라

이 노래는 에 의해 滅亡한 식국(息國)의 슬픈 이야기다. 君主는 포로(捕虜)가 되고 婦人楚王의 아내로 指目되어 으로 끌려갔다. 楚王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에 婦人捕虜가 된 男便을 몰래 만나, “죽어도 이 몸을 他人에게 바칠 수 없다.”고 하고선 이 를 짓고는 自決, 男便도 따라서 自決했다고 전한다.

偕老同穴이란 사랑하는 夫婦百年偕老하여 죽어서도 같은 무덤에 묻히는 것을 意味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香肉 이규 2013.01.25 1061
483 一瀉千里 이규 2013.01.20 1064
482 籠絡 이규 2013.01.15 1065
481 傾盆 셀라비 2013.01.31 1072
480 以卵投石 이규 2012.11.21 1075
479 阿鼻叫喚 [2] 이규 2013.01.14 1077
478 解體 이규 2013.01.31 1078
477 一字千金 이규 2012.11.20 1087
476 伯仲勢 이규 2013.01.16 1090
475 燈火可親 이규 2013.01.07 1093
474 納凉 이규 2013.01.23 1094
473 戰戰兢兢 이규 2012.11.25 1096
472 端午 이규 2012.11.18 1105
471 輻輳 이규 2013.01.02 1106
470 食言 lkplk 2013.01.29 1108
469 恒産恒心 이규 2013.01.02 1111
468 崩壞 이규 2013.01.13 1123
467 吳越同舟 이규 2013.01.19 1125
466 出師表 이규 2013.01.18 1127
465 左遷 이규 2013.01.1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