貢 獻 | 바칠 | 드릴 | | | 봉건시대 천자에 값진 특산품을 바친데서 유래 |
공 | 헌 | | | ||
공(貢)은 精巧한 것(工․巧와 동일)이나 값진 것(貝)을 뜻하며, 헌(獻)은 옛날 中國 宮中 祭祀때 祭物로 호랑이 가죽(호․虎의 생략)과 가마솥(격)에 푹 삶은 개(犬)고기를 바친데서(獻)나온 글자다.따라서 獻의 본 뜻은 祭物을 「바치다」가 된다.中國은 땅이 넓어 天子는 地方에 여러 諸侯를 두어다스렸다.둘의 관계는 從屬的이지만 形式에 불과할 뿐 諸侯는 獨自的으로 나라를 다스렸다.이를테면 徹底한 地方自治制였던 셈이다(封建制度).다만 매년 일정한 時期에 諸侯는 天子를 뵙고(朝謁) 1년간의 政治를 報告하면서 「저는 신하입니다」라는 내용을 確認하는 것으로 그쳤다.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남을 訪問할 때 빈손으로 가는 것은 失禮였다.그래서 諸侯도 誠意를 표하기 위해 若干의 膳物을 휴대(携帶)하곤 했다.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中國은 「땅이 넓어 없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地大物博) 어지간한 膳物로는 天子를 滿足시킬 수 없었다.그래서 諸侯들은 자기 지방의 特産品(貢)을 골라 바치곤 했는데(獻), 그것이 「공헌(貢獻)」이며 天子를 뵙고(朝謁)貢獻하는 것을 합쳐 조공(朝貢)이라고 한다. 이렇게 보면 貢獻은 封建時代의 産物인 셈이다.지금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그것보다는 「기여(寄與)」라는 말이 어떨까?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4 | 一瀉千里 | 이규 | 2013.01.20 | 979 |
483 | 傾盆 | 셀라비 | 2013.01.31 | 982 |
482 | 燈火可親 | 이규 | 2013.01.07 | 985 |
481 | 籠絡 | 이규 | 2013.01.15 | 987 |
480 | 香肉 | 이규 | 2013.01.25 | 987 |
479 | 解體 | 이규 | 2013.01.31 | 993 |
478 | 恒産恒心 | 이규 | 2013.01.02 | 996 |
477 | 阿鼻叫喚 [2] | 이규 | 2013.01.14 | 999 |
476 | 吳越同舟 | 이규 | 2013.01.19 | 1001 |
475 | 納凉 | 이규 | 2013.01.23 | 1002 |
474 | 以卵投石 | 이규 | 2012.11.21 | 1003 |
473 | 伯仲勢 | 이규 | 2013.01.16 | 1008 |
472 | 出師表 | 이규 | 2013.01.18 | 1014 |
471 | 輻輳 | 이규 | 2013.01.02 | 1017 |
470 | 端午 | 이규 | 2012.11.18 | 1021 |
469 | 戰戰兢兢 | 이규 | 2012.11.25 | 1022 |
468 | 一字千金 | 이규 | 2012.11.20 | 1025 |
467 | 食言 | lkplk | 2013.01.29 | 1026 |
466 | 野壇法席 | 이규 | 2012.11.22 | 1036 |
465 | 左遷 | 이규 | 2013.01.17 | 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