餓 鬼 | 굶주릴 | 귀신 | | | 배는 크지만 목구멍이 작아 배고픈 귀신 |
아 | 귀 | | | ||
佛敎에 육도(六道)라는 말이 있다.衆生이 生前의 업(業)에 따라 여섯가지중 하나로 태어나는데 여기에는 천상계(天上界),아수라(阿修羅),人間,짐승,아귀(餓鬼),地獄이 있다.生前에 貪慾많고 인색(吝嗇)하여 보시(布施)를 하지않았거나 남의 布施를 妨害했던 者가 餓鬼로 태어나는데, 이 餓鬼의 가장 큰 苦痛은 배고픔과 목마름이다.그래서 먹을 것을 두고 다툼이 많다.「아귀다툼」인 것이다.그런데 餓鬼는 배가 산만큼 크지만 목구멍은 바늘구멍같아 늘 배고픔의 苦痛에서 헤어나지 못한다.그래서 몸은 해골처럼 야위어 있으며 벌거벗은채로 뜨거운 苦痛을 받고 있기 때문에 늘 목이 말라 있다. 스님들이 바리공양을 하고 나서 그릇을 깨끗이 씻은 다음 그 물을 마당의 돌위에 버리는데 그들의 苦痛을 없애주기 위해서라고 한다.餓鬼들은 다른 물을보면 불을 보는 것과 같아 마시지 못하지만 이 물만은 마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또 餓鬼의 목구멍이 너무 좁아 다른 음식을 못 먹기 때문이라고도한다.이처럼 餓鬼들이 飮食의 苦痛을 당하는 까닭은 生前에 飮食貪을 너무 부렸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그렇다면 食道樂가나 신토불이(身土不二)를 지키지않고 糧食만 찾는 사람들도 餓鬼로 태어날 可能性이 많지 않을까.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4 | 道聽塗說 | 셀라비 | 2014.06.25 | 1353 |
323 | 伯樂一顧 | 이규 | 2013.04.07 | 1354 |
322 | 官 吏 | 셀라비 | 2014.03.23 | 1357 |
321 | 華 燭 | 셀라비 | 2014.06.08 | 1357 |
320 | 陳 情 | 이규 | 2013.06.23 | 1360 |
319 | 雲 雨 | 셀라비 | 2013.11.02 | 1360 |
318 | 公 約 | 셀라비 | 2014.05.27 | 1360 |
317 | 投 抒 | 셀라비 | 2014.07.03 | 1363 |
316 | 窺豹一斑 | 이규 | 2013.04.14 | 1364 |
315 | 狼 藉 | 셀라비 | 2014.01.21 | 1367 |
314 | 多岐亡羊 | yikyoo | 2014.06.09 | 1368 |
313 | 格物致知 | 이규 | 2013.04.04 | 1371 |
312 | 騎虎之勢 | 이규 | 2013.04.01 | 1373 |
311 | 烏有先生 | 이규 | 2013.06.26 | 1374 |
310 | 鵬程萬里 | 이규 | 2013.10.03 | 1374 |
309 | 長頸烏喙 | 이규 | 2013.05.30 | 1375 |
308 | 喜 悲 | 셀라비 | 2014.06.12 | 1375 |
307 | 誘 致 | 이규 | 2013.06.17 | 1378 |
306 | 淘 汰 | 이규 | 2013.05.28 | 1379 |
305 | 脾 肉 | 셀라비 | 2014.02.10 | 1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