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49
어제:
1,061
전체:
753,670

한자 乞骸骨

2014.05.12 20:10

셀라비 조회 수:1472

乞骸骨

 

늙은 신하가 사직을 청원함

 

漢王 劉邦(漢高祖)項羽와 싸울 때의 이야기이다. 漢王은 형양(滎陽)駐屯하여 北上하는 楚軍牽制하며 持久戰에 들어갔다. 그러자면 무엇보다 軍糧米 確保問題인지라 輸送路確保해 놓고, 軍糧米運搬해 와야 했다.

그러나 이 輸送路項羽放置할리 없었다. 數次에 걸쳐 습격(襲擊)을 받고 약탈(掠奪)도 당했다. 食糧不足해 지자 劉邦은 부득이 協商하였다. 項羽도 이에 응하려 했으나 伯父를 모시고 있던 범증(范增)反對하였다. 이를 看破나라는 진평(陳平)이라는 策士를 이용하여, 項羽范增離間策을 써, 范增이 몰래 內通한다는 所聞에 퍼뜨렸다. 이에 激憤項羽范增 몰래 講和使臣派遣하였다.

陳平使臣을 정중하게 맞으면서 또 計略을 썼다. “范增伯父님은 안녕하신가요?” 라고 使臣에게 물었다.

나는 范增使臣이 아니라 使臣이요.”라며 不快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陳平은 잘 차렸던 상을 물리고 使臣을 푸대접하였다. “나는 范增使臣으로 온 줄 알았는데.”

項羽使臣의 이런 報告를 받고 范增內通한다고 判斷하고, 그의 地位剝奪하였다. 范增項羽에게 社稷의 인사를 하며 말했다.

天下大勢는 정해진 것과 같으니 이 모든 것을 잘 處理하십시오. 나는 해골을 빌어(乞骸骨) 草野에 묻히겠습니다.” 范增은 돌아가다 등창이 나서 죽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354
363 前 轍 이규 2013.06.24 1356
362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357
361 菽麥 이규 2013.02.02 1358
360 秋霜 이규 2013.02.04 1359
359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360
358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360
357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362
356 民心 이규 2012.12.09 1365
355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367
354 傾 聽 이규 2013.07.03 1369
353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370
352 人質 이규 2012.12.27 1371
351 瓦斯 이규 2013.02.12 1371
350 刑罰 이규 2013.02.01 1373
349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373
348 錦衣夜行 셀라비 2014.06.02 1375
347 名分 이규 2013.02.11 1376
346 慢慢的 이규 2012.11.15 1377
345 西 方 이규 2013.05.23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