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27
어제:
916
전체:
758,362

한자 濫 觴

2014.06.20 21:20

셀라비 조회 수:1595

濫 觴

넘칠

술잔

 

 

사물의 시초 또는 근원

 

 

弟子 子路가 잘 차려 입고 孔子를 뵈었다. 孔子는 그 模襲을 보고 너무 사치하다고 느껴 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예로부터 양자강은 만산(巒山)에서 흘러내리는데, 根源의 물은 술잔()에 넘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것이 下流에 와서는 水量이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 배를 띄워야 건널 수 있으며, 바람이 없는 날을 고르지 않고서는 배로 건널 수도 없게 된다.

孔子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이 重要하며, 처음(始作)이 나쁘면 나중에는 큰일이 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子路, 그대는 지금 화려하게 입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대를 타이를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라고 생각한다.”

子路는 곧 反省을 하여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이를 본 孔子는 또 다시 말했다. “君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確實區別하여,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實行할 수 있는 것은 實行할 수 있다하고, 實行할 수 없는 것은 實行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니, 이것이 行動目標이다. 앞의 것을 라 하고, 뒤의 것을 이라 하는데, 에다 을 더하면 더 좋을 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濫觴孔子子路敎育시키면서 사용한 말로서, ‘事物始初, 根源을 뜻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颱 風 이규 2013.07.12 1402
383 乾木水生 셀라비 2014.11.30 1403
382 討 伐 이규 2013.03.17 1404
381 杞 憂 셀라비 2014.06.05 1405
380 景福 셀라비 2012.10.31 1406
379 侍 墓 이규 2013.06.21 1406
378 矛 盾 셀라비 2014.08.19 1406
377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409
376 戰 國 이규 2013.06.09 1410
375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411
374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412
373 省墓 이규 2012.11.01 1413
372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14
371 民心 이규 2012.12.09 1418
370 頭 角 이규 2013.06.07 1420
369 人質 이규 2012.12.27 1422
368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423
367 似而非 이규 2013.03.21 1424
366 前 轍 이규 2013.06.24 1426
365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