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猶不及 | 지날 | 오히려 | 아닐 | 및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
과 | 유 | 불 | 급 | ||
孔子의 弟子중에는 綺羅星 같은 人物이 많다. 그의 弟子중 代表的인 哲人에 자장(子張)이 있다. [論語]에 의하면 그는 名譽慾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의 哲人중 자하(子夏)도 있다. 孔子는 그에게 小人儒가 되지 말고 君子儒가 될 것을 强調했다. 小人儒가 知識을 追求하는데 급급한 學者를 지칭한다면,君子儒는 진정 人格의 修養을 兼하는 學者를 말한다. 한번은 이 두 사람을 두고 弟子 자공(子貢)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子張과 子夏 둘 중 누가 더 賢明하다고 보십니까?』 孔子는 卽席에서 答했다. 『子張은 過하고 子夏는 不及이니라. 』 抽象的인 對答에 子貢은 더욱 궁금해졌다. 그래서 再次 물었다. 『그렇다면 子張이 더 낫다는 말씀인지요?』 하지만 孔子의 對答은 이번에도 抽象的이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으니라(過猶不及). 』 孔子에게는 子張이나 子夏 둘 다 눈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즉 그가 바라는 것은 지나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不足하지도 않은 人格,다시 말해 중용(中庸)의 境地였을 뿐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2 | 知 音 | 셀라비 | 2014.03.24 | 1587 |
161 | 官 吏 | 셀라비 | 2014.03.23 | 1311 |
160 | 秀 才 | 셀라비 | 2014.03.19 | 1431 |
159 | 社 會 | 셀라비 | 2014.03.18 | 1415 |
158 | 鼻 祖 | 셀라비 | 2014.03.17 | 1361 |
157 | 口舌數 | 셀라비 | 2014.03.14 | 1379 |
156 | 狡 猾 | 셀라비 | 2014.03.13 | 1390 |
155 | 完璧 | 셀라비 | 2014.03.12 | 1420 |
154 | 紅 塵 | 셀라비 | 2014.03.09 | 1460 |
153 | 復 古 | 셀라비 | 2014.03.04 | 1937 |
152 | 文 獻 | 셀라비 | 2014.03.03 | 1694 |
151 | 西 洋 | 셀라비 | 2014.03.02 | 1421 |
150 | 骨董品 | 셀라비 | 2014.03.01 | 1523 |
149 | 破 綻 | 셀라비 | 2014.02.28 | 1513 |
» | 過猶不及 | 셀라비 | 2014.02.25 | 1362 |
147 | 家 臣 | 셀라비 | 2014.02.24 | 1317 |
146 | 斷 機 | 셀라비 | 2014.02.18 | 1397 |
145 | 雙 喜 | 셀라비 | 2014.02.16 | 1397 |
144 | 小 心 | 셀라비 | 2014.02.13 | 1353 |
143 | 玉 石 | LeeKyoo | 2014.02.12 | 1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