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6
어제:
1,053
전체:
753,760

한자 危機一髮

2013.10.18 22:03

이규 조회 수:1779

危機一髮

위태로울

기틀

터럭

위태로움이 매우 절박함

()의 한유(韓愈)가 살았던 때에는 佛敎盛行했다.同時代該當하는우리의 三國時代에 우리나라에서 佛敎盛行했던 것도 이와 無關하지 않다.

그러나 孔子後繼者라고 自處했던 韓愈는 이같은 狀況을 도저히 黙過할 수 없었다.그에게 佛敎打倒對象일 뿐이었다.하지만 當時 헌종(憲宗)은 열렬한 佛敎 信奉者였다.한번은 부처님의 사리(舍利)에 모셔다 놓고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비는 잔치를 擧國的으로 벌이게 되었다.이 때문에 民弊가이만저만이 아니었다.그렇지 않아도 佛敎反對했던 韓愈로서는 죽은 부처의 그것도 神聖不可侵宮闕에 모셔 놓고 祭祀를 벌인다는 것은 想像도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그는 卽時 上訴했다.감히 天子에게 대든 것이다.그것도 不足佛敎를 신랄(辛辣)批判했다.그의 過激言辭憲宗激憤케 했고마침내 참형(斬刑)이 내려졌다.그러나 大臣들의 도움으로 執行은 면하고 潮州(廣東일대)로 귀양가게 되었다.

潮州에서 그는 스님과 사귀면서 가깝게 지냈다.이 바람에 韓愈佛敎 信者가 되었다는 所聞이 돌았다.그러자 親舊이자 詩人인 맹교(孟郊)便紙를 써 事實 與否를 물어왔다.韓愈는 깜짝 놀랐다.그는 卽時 回信을 써 仔細內幕을 밝힘과 同時에 이번에도 朝廷佛敎를 싸잡아 辛辣批判했다.佛敎 때문에 現在의 나라꼴은 만신창이(滿身瘡痍)가 되었으며 社稷危殆로움은 마치 머리털 한가닥에 매달린 千斤의 쇳덩이와 같소(一髮千鈞).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國 家 이규 2013.06.10 1283
403 賂物 이규 2012.12.11 1284
402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289
401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289
400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296
399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298
398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299
397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299
396 囊中之錐 이규 2012.11.26 1305
395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307
394 乾木水生 셀라비 2014.11.30 1308
393 討 伐 이규 2013.03.17 1311
392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313
391 兩立 이규 2012.12.13 1314
390 矛 盾 셀라비 2014.08.19 1315
389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316
388 跛行 이규 2013.03.18 1317
387 杞 憂 셀라비 2014.06.05 1317
386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318
385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