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39
어제:
567
전체:
720,636

한자 要領不得

2014.08.28 20:46

셀라비 조회 수:1086

要領不得

종요로울

요소

아닐

얻을

요령을 얻지 못함을 일컫는 말

漢代砂漠 북쪽에는 흉노(匈奴), 감숙(甘肅)에는 월씨국(月氏國), 그 남쪽에는 강()遊牧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막 서쪽에는 전혀 무엇이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漢武帝 , 全盛期에 오른 匈奴威脅을 느낀 武帝는 마침 月氏國匈奴에 쫓겨 서쪽에 몰려가 있다는 말을 듣고 月氏提携, 匈奴를 치려 하였다. 武帝月氏國에 갈 使者募集했는데, 장건(張騫)이란 사람이 뽑히었다. 그는 從子 백여명을 데리고 長安을 떠났다. 그런데 서쪽으로 농서(西)를 벗어나자 이내 匈奴에게 사로 잡히고 말았다. 이로부터 오랜 포로(捕虜) 生活이 시작되는데, 張騫匈奴의 딸과 結婚하여 자식까지 두게 되었다.

나라 使者로서의 부절(符節)을 몸에 지니고 기회를 보고 있던 張騫은 십여년 마침내 家族과 함께 脫出하여 천산산맥의 남쪽을 따라 月氏國에 이르렀다. 張騫月氏을 만나 漢武帝의 뜻을 전하였다. 그런데 月氏는 서쪽으로 옮긴후 대하(大夏)屬國으로 거느리며 肥沃土地에서 豊足한 생활을 하고 있어 匈奴와 싸울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다. 張騫大夏까지 가서 說得해 보았으나 月氏國을 움직일 수 없었다.

이러한 張騫模襲을 보고, 史書, “마침내 使命으로 하던 月氏要領을 얻지 못하고, 머무르기 일년이 지나 歸路에 올랐다.”記錄하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採薇歌 셀라비 2014.09.14 1221
403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109
402 靑出於藍 셀라비 2014.09.01 1308
401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1372
400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083
»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086
398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139
397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386
396 矛 盾 셀라비 2014.08.19 1148
395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381
394 泰山北斗 셀라비 2014.08.16 1411
393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095
392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133
391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259
390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155
389 輓 歌 셀라비 2014.07.15 1393
388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327
387 杜 撰 셀라비 2014.07.10 1182
386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178
385 投 抒 셀라비 2014.07.03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