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333
어제:
293
전체:
754,300

迎 入

2013.06.18 20:25

이규 조회 수:2060


迎맞을영
入들입


 인재를 맞아들임

 


 迎入은 「인재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 5백년의 混亂局面을 終熄시킨 이는 진시황(秦始皇)이다. 진(秦)의 統一은 커다란 意味를 지닌다. 現在 中國을 英語로 「China」라고 부르는 것도 秦의 中國式 發音인 「친(Chin)」에서 由來한다. 그래서 秦始皇을 가장 偉大한 帝王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 이전 부터 秦은 이미 전국칠웅(戰國七雄)중 最强國이 되어 있었다. 그 契機가 된 것은 인재(人材)의 迎入이다.
 秦나라는 본디 서쪽의 오랑캐 나라에 불과했다. 여기에다 山이 많고 土地 는 척박(瘠薄)하여 가난했으며 본디 「野蠻」문화라 이렇다 할 人才가 나오지 않았다. 이같은 惡條件을 克服하고 强大國을 만들어 보겠다고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이는 목공(穆公)이다. 그는 그 첫번째 措置로 外國 人才를 果敢하게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춘추오패(春秋五覇)의 하나가 될 수 있었다.
 秦의 外國 人才 迎入은 그 뒤로도 계속되어 상앙(商앙)․장의(張儀)․범저(范雎)등을 登用한 結果 秦은 「호랑이」가 되어 있었던 반면 6國은 「어린 양」의 身世로 轉落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登場한 秦始皇 역시 이사(李斯)라고 하는 傑出한 人才를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패업(覇業)을 이룩하게 된다. 여기서 重要한 것은 歷代 帝王들의 혜안(慧眼)이다. 당시 秦이 迎入했던 人士들은 하나같이 祖國에서는 登用되지 못했던 者들이었다.지금 그 「迎入」이 政街의 뜨거운 문제로 擡頭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崩壞 이규 2013.01.13 1050
463 電擊 이규 2012.12.13 1058
462 變姓名 이규 2013.01.22 1058
461 蝸角之爭 이규 2012.11.23 1060
460 蠶室 이규 2013.01.05 1063
459 葡萄 이규 2013.01.09 1070
458 憲法 이규 2012.12.29 1083
457 輾轉反側 이규 2013.05.08 1093
456 汚染 이규 2013.01.24 1113
455 鳩首會議 이규 2013.01.21 1122
454 千慮一得 이규 2012.11.28 1125
453 覇權 이규 2012.12.08 1125
452 窈窕淑女 이규 2013.03.19 1141
451 露 骨 이규 2013.05.29 1158
450 骨肉相爭 이규 2013.05.22 1162
449 指鹿爲馬 이규 2013.05.09 1169
448 明鏡止水 이규 2012.11.27 1189
447 飜覆 이규 2013.01.29 1199
446 甲男乙女 셀라비 2014.11.27 1199
445 武陵桃源 셀라비 2014.09.25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