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83
어제:
1,101
전체:
763,386

出 馬

2013.06.04 21:52

이규 조회 수:1527

出날출
馬말마


 관리, 장수가 말을 타고 부임 또는      출전함

 


  出은 초목(草木)의 싹이 지표(地表)를 뚫고 나오는 模襲을 본뜬 글자다.그래서 「나오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출입(出入),출세(出世),돌출(突出),진출(進出)등 많다.馬는 말을 옆에서 본 다음 세워서 그린 모습이다.따라서 뜻은 「말」로서 마부(馬夫),마패(馬牌),마차(馬車),경마(競馬),승마(乘馬),천리마(千里馬)가 있다.
  따라서 出馬란 본디 「마굿간에서 말을 내오다」는 뜻이다.옛날에는 말이 重要한 交通手段이었다.임지(任地)에 나가는 官吏도 말을 타고 갔으므로 出馬라면 「임지에 나간다」는 뜻도 있다. 말의 機動性은 戰時에도 有感없이 發揮되곤 했다.指揮官을 태워 軍卒을 號令했는데, 이 때문에 명마(名馬)는 명장(名將)과 함께 일컬어지는 경우가 많다.항우(項羽)의 오추마(烏추馬)나 여포(呂布)의 적토마(赤兎馬)등.여기서 出馬는 「출전(出戰)」을 뜻하기도 했다.
 요즘 各種 選擧에 對備해 出馬하는 人士가 늘고 있다.敵을 죽이고 勝利를 爭取하겠다는 將軍의 心情으로 出馬한다기 보다, 當選이 되면 國家와 社會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는 우국충정(憂國衷情)으로 出馬하는 것인 줄로 안다.그런 만큼 「出馬」는 正正堂堂,公明正大해야 하지 않을까.또 하나.지금 主要交通手段은 自動車다.그래서 出馬가 아닌 출거(出車)라고 하면 어떨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杜 撰 셀라비 2014.07.10 1606
183 投 抒 셀라비 2014.07.03 1606
182 感慨無量 셀라비 2014.11.25 1604
181 猶 豫 셀라비 2014.04.23 1604
180 首鼠兩端 셀라비 2014.09.29 1603
179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602
178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601
177 公 約 셀라비 2014.05.27 1598
176 街談港說 셀라비 2013.10.20 1598
175 陳 情 이규 2013.06.23 1592
174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592
173 膺懲 이규 2013.02.18 1592
172 文化 이규 2012.12.03 1592
171 街談港說 이규 2012.12.11 1590
170 復舊 이규 2012.11.05 1590
169 不惑 이규 2012.12.17 1587
168 誘 致 이규 2013.06.17 1586
167 破廉恥 이규 2012.11.24 1586
166 獅子喉 이규 2013.02.12 1585
165 家 臣 셀라비 2014.02.24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