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386
어제:
293
전체:
754,353

한자 濫 觴

2014.06.20 21:20

셀라비 조회 수:1550

濫 觴

넘칠

술잔

 

 

사물의 시초 또는 근원

 

 

弟子 子路가 잘 차려 입고 孔子를 뵈었다. 孔子는 그 模襲을 보고 너무 사치하다고 느껴 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예로부터 양자강은 만산(巒山)에서 흘러내리는데, 根源의 물은 술잔()에 넘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것이 下流에 와서는 水量이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 배를 띄워야 건널 수 있으며, 바람이 없는 날을 고르지 않고서는 배로 건널 수도 없게 된다.

孔子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이 重要하며, 처음(始作)이 나쁘면 나중에는 큰일이 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子路, 그대는 지금 화려하게 입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대를 타이를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라고 생각한다.”

子路는 곧 反省을 하여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이를 본 孔子는 또 다시 말했다. “君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確實區別하여,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實行할 수 있는 것은 實行할 수 있다하고, 實行할 수 없는 것은 實行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니, 이것이 行動目標이다. 앞의 것을 라 하고, 뒤의 것을 이라 하는데, 에다 을 더하면 더 좋을 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濫觴孔子子路敎育시키면서 사용한 말로서, ‘事物始初, 根源을 뜻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 塗炭之苦 yikyoo 2014.05.29 1579
223 水落石出 이규 2013.05.10 1580
222 阿修羅場 셀라비 2012.11.11 1582
221 苛斂誅求 이규 2013.10.21 1582
220 洛陽紙貴 셀라비 2013.10.29 1582
219 門前成市 이규 2013.11.25 1584
218 嘗 糞 이규 2013.07.19 1585
217 諮 問 이규 2013.07.31 1585
216 法 曹 이규 2013.08.13 1587
215 秀 才 셀라비 2014.03.19 1588
214 物 色 이규 2013.11.05 1592
213 宋襄之仁 이규 2013.04.20 1593
212 詭 辯 이규 2013.09.14 1597
211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597
210 牛刀割鷄 셀라비 2014.09.21 1597
209 尋 常 셀라비 2013.12.18 1598
208 氷上人 이규 2013.08.23 1600
207 從容有常 셀라비 2014.01.17 1601
206 泰山北斗 셀라비 2014.08.16 1602
205 杜鵑花 이규 2013.02.13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