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60
어제:
750
전체:
746,062

한자 濫 觴

2014.06.20 21:20

셀라비 조회 수:1401

濫 觴

넘칠

술잔

 

 

사물의 시초 또는 근원

 

 

弟子 子路가 잘 차려 입고 孔子를 뵈었다. 孔子는 그 模襲을 보고 너무 사치하다고 느껴 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예로부터 양자강은 만산(巒山)에서 흘러내리는데, 根源의 물은 술잔()에 넘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것이 下流에 와서는 水量이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 배를 띄워야 건널 수 있으며, 바람이 없는 날을 고르지 않고서는 배로 건널 수도 없게 된다.

孔子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이 重要하며, 처음(始作)이 나쁘면 나중에는 큰일이 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子路, 그대는 지금 화려하게 입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대를 타이를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라고 생각한다.”

子路는 곧 反省을 하여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이를 본 孔子는 또 다시 말했다. “君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確實區別하여,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實行할 수 있는 것은 實行할 수 있다하고, 實行할 수 없는 것은 實行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니, 이것이 行動目標이다. 앞의 것을 라 하고, 뒤의 것을 이라 하는데, 에다 을 더하면 더 좋을 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濫觴孔子子路敎育시키면서 사용한 말로서, ‘事物始初, 根源을 뜻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 斷 機 셀라비 2014.02.18 1402
223 關 係 LeeKyoo 2013.12.22 1401
222 品 評 셀라비 2014.06.24 1399
221 不惑 이규 2012.12.17 1399
220 面 目 셀라비 2014.01.30 1397
219 庭 訓 이규 2014.01.03 1397
218 狡 猾 셀라비 2014.03.13 1395
217 月旦評 셀라비 2014.01.27 1393
216 茶 禮 셀라비 2014.01.09 1393
215 讀 書 이규 2013.06.30 1393
214 兎死狗烹 이규 2013.06.14 1391
213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389
212 登龍門 lkplk@hitel.net 2014.01.22 1389
211 身言書判 이규 2013.06.12 1389
210 佳人薄命 셀라비 2014.11.18 1387
209 口舌數 셀라비 2014.03.14 1387
208 乞骸骨 셀라비 2014.05.12 1386
207 管轄 이규 2012.12.20 1380
206 鷄 肋 이규 2014.05.15 1378
205 鳳 凰 이규 2013.06.22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