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 係 | 기관 | 이을 | | | 적을 막으려 성을 쌓고 관문을 연결한 데서 유래 |
관 | 계 | | | ||
關은 大門의 「빗장」이며 後에 國境의 要塞로 轉用됐다고 했다.관중(關中)은 「關의 中央」이라는 뜻으로 東西南北에 각기 함곡관(函谷關),산관(散關),무관(武關),소관(蕭關)의 네 關으로 둘러싸여 있던 天然 要塞地로 지금의섬서성(陝西省)이다.그런데 歷史上 中國은 北方 異民族의 侵掠에 시달려야 했다.그래서 험한 地形에는 어김없이 關을 만들고, 그 關을 서로 連結하는 城을쌓아야 했다.이처럼 關을 서로 連結한 것이 관계(關係)다.그것의 代表가 萬里長城으로 東의 산해관(山海關)에서 西의 가욕관(嘉욕關)까지 장장 1만5천리나 이어져 있다.물론 그 사이에는 수많은 關이 있다.용관(龍關)․거용관(居庸關)․안문관(雁門關)등등. 그렇다면 關係의 目的은 異民族,즉 匈奴를 防禦하는 데에 있었음을 알 수있다.그것은 國防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그러던 것이 이제는 個人의 目的을위한 手段으로 바뀌고 말았다.私利私慾을 위해 關係를 動員하게 된 것이다.關係의 意味가 그만큼 縮小,世俗化됐다고나 할까. 물론 中國에서 「關係」가 무너진 적도 있었다.元나라와 淸나라가 그것이다.그들은 「關係」(萬里長城)를 무너뜨리고 中國을 차지했다.그런데 지금은 目前의 利益 때문에 좋은 「關係」가 무너지곤 한다.아쉬운 노릇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4 | 月旦評 | 셀라비 | 2014.01.27 | 1551 |
263 | 蛇 足 | 셀라비 | 2014.10.24 | 1553 |
262 | 面 目 | 셀라비 | 2014.01.30 | 1556 |
261 | 報勳 | 이규 | 2013.07.14 | 1558 |
260 | 狡 猾 | 셀라비 | 2014.03.13 | 1559 |
259 | 自 治 | 이규 | 2013.09.18 | 1560 |
258 | 臥薪嘗膽 | 이규 | 2013.06.03 | 1563 |
257 | 自暴自棄 | 이규 | 2013.01.01 | 1566 |
256 | 旱 魃 | 셀라비 | 2014.04.04 | 1566 |
255 | 得壟望蜀 | 셀라비 | 2014.07.14 | 1568 |
254 | 光化門 | 이규 | 2012.11.03 | 1569 |
» | 關 係 | LeeKyoo | 2013.12.22 | 1568 |
252 | 濫 觴 | 셀라비 | 2014.06.20 | 1571 |
251 | 愚公移山 | 이규 | 2013.04.16 | 1572 |
250 | 品 評 | 셀라비 | 2014.06.24 | 1572 |
249 | 拔苗助長 | 이규 | 2013.04.04 | 1573 |
248 | 庭 訓 | 이규 | 2014.01.03 | 1573 |
247 | 螢雪之功 | 셀라비 | 2014.07.23 | 1573 |
246 | 解語花 | 셀라비 | 2013.12.23 | 1576 |
245 | 佳人薄命 | 셀라비 | 2014.11.18 | 15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