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24
어제:
1,126
전체:
751,551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514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猶 豫 셀라비 2014.04.23 1395
303 獅子喉 이규 2013.02.12 1397
302 膺懲 이규 2013.02.18 1397
301 鳳 凰 이규 2013.06.22 1397
300 座右銘 셀라비 2014.04.09 1397
299 城郭 이규 2012.11.06 1398
298 世代 이규 2012.11.13 1398
297 小 心 셀라비 2014.02.13 1398
296 後生可畏 이규 2013.11.24 1399
295 出 嫁 이규 2013.12.03 1401
294 街談港說 셀라비 2013.10.20 1402
293 脾 肉 셀라비 2014.02.10 1402
292 遼東豕 셀라비 2014.01.23 1404
291 畵虎類狗 셀라비 2014.06.29 1406
290 氷炭不容 이규 2013.03.24 1408
289 聖域 이규 2012.11.16 1411
288 過猶不及 셀라비 2014.02.25 1411
287 鼻 祖 셀라비 2014.03.17 1411
286 焦眉 이규 2012.12.05 1413
285 洞 房 셀라비 2014.07.02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