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69
어제:
1,126
전체:
751,496

한자 法 曹

2013.08.13 20:09

이규 조회 수:1475

法 曹

무리

 

 

법을 집행하는 소송업무를 관장하는 관청

 

 

漢字가 수천년 동안 많은 變遷을 거치면서 지금의 形態定着 되었음은 누구나 안다. 그래서 最初文字인 갑골문(甲骨文)과 지금의 漢字인 해서(楷書)간에는 큰 差異가 있다.

은 본디 신양(神羊)처럼 善惡을 잘 區別한 사람을 마치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제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의 본디 模樣은 두개의 자가 나란히 있고 그 밑에 이 있는 模襲이다. 옛날 송사(訟事)는조정(朝廷)의 동쪽에서 진행 됐다. 이 둘인 것은 원고(原告)와 피고(被告) 두 사람을 뜻한다. 곧 두 사람이 朝廷의 동쪽에 서서 시비(是非)를 논했던()데서 緣由하는 글자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 소송을 맡은 관청이 되는데, 에는 官廳을 뜻하기도 했다. 朝鮮時代吏曹(이조)戶曹(호조)禮曹(예조)兵曹(병조)刑曹(형조)工曹(공조)등 육조(六曹)를 두어 國政을 다스렸다. 지금의 政府 部處該當된다.

따라서 法曹라면 執行하고 訴訟 業務管掌하는 官廳이 되는 셈이다. 지금은 그 範圍擴大되어 關係되는 모든 機關을 뜻하는 用語로 사용되고 있다. 參考로 우리의 성씨(姓氏)에서 사용하는 의 속자(俗字). 中國 사람들은 쓰지 않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斟酌 [1] leekyoo 2017.07.16 3657
483 수작(酬酌) leekyoo 2017.07.12 4248
482 chemistry leekyoo 2017.07.03 5365
481 행길 lkplk 2016.07.12 5118
480 할망구 LeeKyoo 2016.07.10 4216
479 푼돈 셀라비 2015.07.14 2820
478 퉁맞다 이규 2015.06.28 2863
477 핫바지 셀라비 2015.06.25 3030
476 고명딸 셀라비 2015.06.23 3059
475 한 손 이규 2015.06.10 3297
474 이규 2015.06.08 3364
473 장가들다 셀라비 2015.06.07 2863
472 잡동사니 이규 2015.05.26 2782
471 을씨년스럽다 이규 2015.05.24 3069
470 애벌빨래 이규 2015.05.21 2823
469 선달 이규 2015.05.20 2974
468 섭씨 셀라비 2015.05.19 2810
467 삼우제 [2] 셀라비 2015.05.17 3101
466 괴발개발 셀라비 2015.05.11 3119
465 휴거 셀라비 2015.05.05 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