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65
어제:
1,126
전체:
751,492

한자 法 曹

2013.08.13 20:09

이규 조회 수:1474

法 曹

무리

 

 

법을 집행하는 소송업무를 관장하는 관청

 

 

漢字가 수천년 동안 많은 變遷을 거치면서 지금의 形態定着 되었음은 누구나 안다. 그래서 最初文字인 갑골문(甲骨文)과 지금의 漢字인 해서(楷書)간에는 큰 差異가 있다.

은 본디 신양(神羊)처럼 善惡을 잘 區別한 사람을 마치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제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의 본디 模樣은 두개의 자가 나란히 있고 그 밑에 이 있는 模襲이다. 옛날 송사(訟事)는조정(朝廷)의 동쪽에서 진행 됐다. 이 둘인 것은 원고(原告)와 피고(被告) 두 사람을 뜻한다. 곧 두 사람이 朝廷의 동쪽에 서서 시비(是非)를 논했던()데서 緣由하는 글자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 소송을 맡은 관청이 되는데, 에는 官廳을 뜻하기도 했다. 朝鮮時代吏曹(이조)戶曹(호조)禮曹(예조)兵曹(병조)刑曹(형조)工曹(공조)등 육조(六曹)를 두어 國政을 다스렸다. 지금의 政府 部處該當된다.

따라서 法曹라면 執行하고 訴訟 業務管掌하는 官廳이 되는 셈이다. 지금은 그 範圍擴大되어 關係되는 모든 機關을 뜻하는 用語로 사용되고 있다. 參考로 우리의 성씨(姓氏)에서 사용하는 의 속자(俗字). 中國 사람들은 쓰지 않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chemistry leekyoo 2017.07.03 5365
483 행길 lkplk 2016.07.12 5118
482 한자여행 이규 2012.10.28 4910
481 수작(酬酌) leekyoo 2017.07.12 4248
480 할망구 LeeKyoo 2016.07.10 4215
479 斟酌 [1] leekyoo 2017.07.16 3657
478 한자어의 짜임 - 술목, 술보관계 이규 2012.12.03 3539
477 휴거 셀라비 2015.05.05 3434
476 이규 2015.06.08 3364
475 한 손 이규 2015.06.10 3296
474 廣 告 이규 2013.09.28 3275
473 괴발개발 셀라비 2015.05.11 3119
472 삼우제 [2] 셀라비 2015.05.17 3100
471 을씨년스럽다 이규 2015.05.24 3068
470 고명딸 셀라비 2015.06.23 3059
469 曲肱之樂 이규 2013.05.03 3044
468 如意 이규 2012.12.04 3031
467 핫바지 셀라비 2015.06.25 3030
466 선달 이규 2015.05.20 2974
465 장가들다 셀라비 2015.06.07 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