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28
어제:
1,222
전체:
750,229

한자 濫 觴

2014.06.20 21:20

셀라비 조회 수:1428

濫 觴

넘칠

술잔

 

 

사물의 시초 또는 근원

 

 

弟子 子路가 잘 차려 입고 孔子를 뵈었다. 孔子는 그 模襲을 보고 너무 사치하다고 느껴 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예로부터 양자강은 만산(巒山)에서 흘러내리는데, 根源의 물은 술잔()에 넘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것이 下流에 와서는 水量이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 배를 띄워야 건널 수 있으며, 바람이 없는 날을 고르지 않고서는 배로 건널 수도 없게 된다.

孔子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이 重要하며, 처음(始作)이 나쁘면 나중에는 큰일이 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子路, 그대는 지금 화려하게 입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대를 타이를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라고 생각한다.”

子路는 곧 反省을 하여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이를 본 孔子는 또 다시 말했다. “君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確實區別하여,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實行할 수 있는 것은 實行할 수 있다하고, 實行할 수 없는 것은 實行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니, 이것이 行動目標이다. 앞의 것을 라 하고, 뒤의 것을 이라 하는데, 에다 을 더하면 더 좋을 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濫觴孔子子路敎育시키면서 사용한 말로서, ‘事物始初, 根源을 뜻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chemistry leekyoo 2017.07.03 5347
483 행길 lkplk 2016.07.12 5095
482 한자여행 이규 2012.10.28 4894
481 수작(酬酌) leekyoo 2017.07.12 4228
480 할망구 LeeKyoo 2016.07.10 4201
479 斟酌 [1] leekyoo 2017.07.16 3637
478 한자어의 짜임 - 술목, 술보관계 이규 2012.12.03 3514
477 휴거 셀라비 2015.05.05 3419
476 이규 2015.06.08 3351
475 한 손 이규 2015.06.10 3279
474 廣 告 이규 2013.09.28 3247
473 괴발개발 셀라비 2015.05.11 3105
472 삼우제 [2] 셀라비 2015.05.17 3082
471 을씨년스럽다 이규 2015.05.24 3052
470 고명딸 셀라비 2015.06.23 3049
469 曲肱之樂 이규 2013.05.03 3018
468 如意 이규 2012.12.04 3013
467 핫바지 셀라비 2015.06.25 3009
466 선달 이규 2015.05.20 2955
465 퉁맞다 이규 2015.06.28 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