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28
어제:
1,061
전체:
753,649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394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斟酌 [1] leekyoo 2017.07.16 3710
483 수작(酬酌) leekyoo 2017.07.12 4302
482 chemistry leekyoo 2017.07.03 5416
481 행길 lkplk 2016.07.12 5178
480 할망구 LeeKyoo 2016.07.10 4268
479 푼돈 셀라비 2015.07.14 2869
478 퉁맞다 이규 2015.06.28 2910
477 핫바지 셀라비 2015.06.25 3088
476 고명딸 셀라비 2015.06.23 3110
475 한 손 이규 2015.06.10 3353
474 이규 2015.06.08 3418
473 장가들다 셀라비 2015.06.07 2920
472 잡동사니 이규 2015.05.26 2836
471 을씨년스럽다 이규 2015.05.24 3121
470 애벌빨래 이규 2015.05.21 2884
469 선달 이규 2015.05.20 3023
468 섭씨 셀라비 2015.05.19 2868
467 삼우제 [2] 셀라비 2015.05.17 3146
466 괴발개발 셀라비 2015.05.11 3177
465 휴거 셀라비 2015.05.05 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