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 | 개차반 | 셀라비 | 2015.03.27 | 1461 |
| 31 | 돌팔이 | 셀라비 | 2015.04.10 | 1462 |
| 30 | 부랴부랴 | 이규 | 2015.04.13 | 1519 |
| 29 | 단골집 | 셀라비 | 2015.03.30 | 1563 |
| 28 | 개개다(개기다) | 셀라비 | 2015.03.27 | 1597 |
| 27 | 사리 | 셀라비 | 2015.04.18 | 1671 |
| » | 겻불 | 셀라비 | 2015.04.12 | 1696 |
| 25 | 천둥벌거숭이 | 셀라비 | 2015.05.02 | 1714 |
| 24 | 돈 | 셀라비 | 2015.04.02 | 1718 |
| 23 | 조바심하다 | 셀라비 | 2015.04.30 | 1759 |
| 22 | 조카 | 이규 | 2015.04.21 | 1766 |
| 21 | 쫀쫀하다 | 셀라비 | 2015.05.04 | 1781 |
| 20 | 잡동사니 | 이규 | 2015.05.26 | 2729 |
| 19 | 섭씨 | 셀라비 | 2015.05.19 | 2754 |
| 18 | 푼돈 | 셀라비 | 2015.07.14 | 2764 |
| 17 | 애벌빨래 | 이규 | 2015.05.21 | 2769 |
| 16 | 장가들다 | 셀라비 | 2015.06.07 | 2808 |
| 15 | 퉁맞다 | 이규 | 2015.06.28 | 2813 |
| 14 | 선달 | 이규 | 2015.05.20 | 2905 |
| 13 | 핫바지 | 셀라비 | 2015.06.25 | 2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