兒 童 | 아이 | 아이 | | |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어린 존재 |
아 | 동 | | | ||
아(兒)는 臼(숨구멍 신)과 人의 結合이다. 지금은 臼을 「절구 구」로 읽지만 아기의 머리가 아직 봉합되지 않은 상태도 뜻했다. 그래서 벌어져 있다. 갓난 아기를 보면 숨쉴 때마다 머리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人은 서 있는 사람의 팔과 다리를 그린 것으로 「사람」을 뜻한다. 그러니까 兒는 아직정수리가 붙지 않은(臼)사람(人),곧 「어린 아이」를 뜻한다. 아명(兒名)․건아(健兒)․고아(孤兒)․소아 (小兒)․미아(迷兒)가 있다. 동(童)은 重과 辛(신․罪)의 結合,곧「重罪를 짓고 官職을 剝奪당해 奴隷가 된 남자」를 뜻했다. 그것은 아직 未熟과 輕率 때문이므로 「미성년」「아이」도 뜻하게 되었다. 동심(童心)․동요(童謠)․목동(牧童)․신동(神童)이 있다. 그러니까 아동(兒童)이라면 「미숙한 아이」라는 뜻이 돼 예부터 敎育․保護해야 할 對象으로 여겼다. 게다가 장유유서(長幼有序)가 强調되었던 옛날에는어린이의 存在가 輕視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들에게는 無限한 可能性이 있으며 나름대로의 人格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들은 將次 이 나라의主人이 될 사람들이다. 이제 어른의 縮小版,所有物쯤으로 여겼던 낡은 思考는 떨쳐버리고 그들의 潛在性을 일깨우고 未來를 열어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들 世上」이라고 외치기 전에 「그들의 세상」을 만들어 주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2 | 한자여행 | 이규 | 2012.10.28 | 4986 |
261 | Ⅰ. 한자어의 이해 | 이규 | 2012.11.23 | 1542 |
260 | 한자어의 짜임 - 병렬관계 | 이규 | 2012.11.24 | 2098 |
259 | 한자어의 짜임 - 수식 관계 | 이규 | 2012.11.25 | 1747 |
258 | 한자어의 짜임 - 주술 관계 | 이규 | 2012.11.26 | 1954 |
257 | 한자어의 짜임 - 술목, 술보관계 | 이규 | 2012.12.03 | 3592 |
256 | 한자어의 연관성(聯關性) [2] | 이규 | 2012.12.08 | 1875 |
255 | 성어(成語),고사(故事) | 이규 | 2012.12.08 | 1733 |
254 | 遠交近攻 | 이규 | 2013.07.04 | 1611 |
253 | 董狐之筆 | 이규 | 2013.07.05 | 1600 |
252 | 朝三募四 | 이규 | 2013.07.10 | 1577 |
251 | 不忍之心 | 이규 | 2013.07.13 | 1699 |
250 | 蹴 鞠 | 이규 | 2013.07.16 | 1852 |
249 | 黃 砂 | 이규 | 2013.07.18 | 1612 |
248 | 嘗 糞 | 이규 | 2013.07.19 | 1551 |
247 | 快 擧 | 이규 | 2013.07.21 | 1775 |
246 | 歸 順 | 이규 | 2013.07.23 | 1687 |
245 | 誣 告 | 이규 | 2013.07.24 | 1710 |
244 | 家 庭 | 이규 | 2013.07.25 | 1656 |
243 | 春困症 | 이규 | 2013.07.27 | 1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