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42
어제:
842
전체:
748,821

한자 鼓腹擊壤

2015.04.13 20:19

이규 조회 수:1540

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쉴 식) (뚫을 착) (마실 음) (밭갈 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 甲男乙女 셀라비 2014.11.27 1106
261 武陵桃源 셀라비 2014.09.25 1111
260 日暮途遠 셀라비 2014.10.11 1141
259 三人成虎 셀라비 2014.10.28 1155
258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158
257 乾坤一擲 셀라비 2014.11.29 1159
256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163
255 刻舟求劍 셀라비 2014.11.21 1169
254 白 眉 셀라비 2014.09.26 1174
253 未亡人 셀라비 2014.10.29 1180
252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181
251 糟糠之妻 셀라비 2014.10.14 1189
250 古 稀 셀라비 2014.09.22 1191
249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192
248 苛政猛於虎 셀라비 2014.05.03 1195
247 刻骨難忘 [1] 셀라비 2014.11.19 1207
246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225
245 乾木水生 셀라비 2014.11.30 1232
244 杞 憂 셀라비 2014.06.05 1234
243 矛 盾 셀라비 2014.08.19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