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97
어제:
760
전체:
742,140

한자 鴛 鴦

2013.12.01 18:18

이규 조회 수:1496

鴛 鴦

원앙새

원앙새

 

 

다정한 새 부부의 상징새

 

 

鴛鴦衾(원앙금) 버혀 놓고 오색선 펼쳐내어 / 금자에 겨누어서 임의 옷 지어내니 / 手品은 카니와 制度도 가잘시고 松江 鄭澈思美人曲一部이다.

은 수컷, 은 암컷이다. 鴛鴦은 다정하기로 이름나 일단 짝을 맺으면 떨어질줄 모른다. 함께 날고 헤엄치며 심지어는 서로 목을 꼬면서 잠을 잔다고 한다. 또 짝이 죽으면 守節하는데, 어떤 것은 상심한 나머지 먹지 않고 굶어 죽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鴛鴦을 필조(匹鳥짝새)라고도 하며, 또한 琴瑟(금실) 좋은 夫婦象徵이기도 하여 베개나 이불에 鴛鴦形象을 수 놓기도 한다.

中國 宋나라 때 한붕(韓朋)이라는 사람의 아내는 絶世佳人이었다. 陰蕩한 강왕(康王)이 그녀를 빼앗아 愛妾으로 삼자, 韓朋自決하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도 뒤따라 自決했다. 男便合葬해 줄 것을 遺言으로 남겼지만 못된 康王은 일부러 두사람의 무덤을 따로 써 주었다. 그후 무덤에 가래나무가 한그루씩 자라났는데 가지와 뿌리가 서로 엉켜 있었다. 더욱 이상한 것은 매일 아침 저녁 鴛鴦 한 쌍이 날아와 목을 꼬고 슬피 우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그것을 韓朋 夫婦靈魂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본디 鴛鴦은 다정한 현인(賢人)’이나 友愛 깊은 형제(兄弟)’를 뜻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 關 係 LeeKyoo 2013.12.22 1373
121 拍 車 셀라비 2013.12.19 1477
120 尋 常 셀라비 2013.12.18 1421
119 餓 鬼 셀라비 2013.12.17 1401
118 咫 尺 LeeKyoo 2013.12.15 1478
117 鍛 鍊 셀라비 2013.12.12 1405
116 鼎 革 이규 2013.12.09 1408
115 獨 對 이규 2013.12.08 1464
114 出 嫁 이규 2013.12.03 1344
» 鴛 鴦 이규 2013.12.01 1496
112 持 滿 이규 2013.11.28 1669
111 猪 突 이규 2013.11.27 1525
110 傍若無人 셀라비 2013.11.26 1416
109 門前成市 이규 2013.11.25 1426
108 後生可畏 이규 2013.11.24 1347
107 問 鼎 이규 2013.11.23 1638
106 壓 卷 이규 2013.11.18 1552
105 貢 獻 이규 2013.11.16 1421
104 執牛耳 이규 2013.11.15 1584
103 角 逐 셀라비 2013.11.14 1478